- [제176호, 6월1일]
중국 충칭시(重慶市)의 양인가(洋人街)에 있는 화제의 엉덩이 화장실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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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호, 6월1일]
중국 충칭시(重慶市)의 양인가(洋人街)에 있는 화제의 엉덩이 화장실이 폐쇄됐다.
5월22일자 중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엉덩이가 벽에 죽 늘어선 화장실이 폐쇄된 그곳에는 '세입자 모집-3년간 집세·관리비·청소비 면제. 개성적인 주인 구함(단 보증금은 필요)'이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었다.
이 화장실의 용도변경을 위해 상업 목적의 점포 3개를 만든다는 소문도 있다. 보증금으로 35만위안 (약4000만원)을 넣지 않으면 임대할 수 없다고 한다.
2006년2월에 완공돼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끌어온 동 화장실이 이번에는 어떤 건물로 다시 태어나게 될까? 진기함을 자랑할 개성적인 임대주는 누가되고 어떤 진풍경을 연출하게 될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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