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9호, 1월26일]
지난 해 노선버스의 사고빈도가 높아지자 버스회사들이 기사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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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호, 1월26일]
지난 해 노선버스의 사고빈도가 높아지자 버스회사들이 기사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16일자 동방일보에 의하면, 구룡버스(KMB)와 용운(龍運)버스에서는 15일, 금년 제2/4분기 부터 50세 이상의 운전기사 약 3천명에 대해, 년 1회의 건강진단을 의무화 시킨다고 발표했다. 만일 운전에 부적절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을 경우, 이동배치나 조기 퇴직을 권장한다고 한다.
자동차 교통운송업총공회가 지난 달 검진 대상자들을 상대로 앙케이트를 벌인 결과 회답자의 8%가 회사들의 이 같은 조치에 위협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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