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8호, 1월19일]
'짝퉁 천국' 홍콩에서 지난해 12월에만 약 125억원 상당의 짝퉁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nb..
[제158호, 1월19일]
'짝퉁 천국' 홍콩에서 지난해 12월에만 약 125억원 상당의 짝퉁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 당국은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달 실시한 특별단속을 통해 약 1040만 홍콩달러(약 125억원) 상당의 짝퉁 명품과 불법 DVD가 홍콩 세관에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일명 '파이어 토네이토(Fire Tornado)'라고 불리는 이 특별 단속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12월을 택해 실시됐다.
홍콩 당국은 또 불법 DVD를 판매하는 점포 800여개와 짝퉁 명품을 판매하는 노점 80여개를 급습해 불법 판매상 13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