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1호, 11월24일]
홍콩, 마카오의 소비자위원회가 최초로 공동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16일자 홍콩..
[제151호, 11월24일]
홍콩, 마카오의 소비자위원회가 최초로 공동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16일자 홍콩 각 언론에 의하면, 양 지역의 소비자위원회는 10~88홍콩달러 대의 립스틱 40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립스틱 30개는 홍콩에서, 10개는 마카오에서 구입했다.
이 립스틱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색소나 포도상구균 등의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26개에는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중 2개는 독일의 안전기준치를 웃돌고 있었다.
홍콩, 마카오 소비자위원회는 음식물을 먹거나 마시기 전에 립스틱을 닦아내는 습관을 길러 알레르기 성분을 삼키는 일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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