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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콩한인태권도협회배 국제태권도품새챔피언쉽 성공리 개최
  • 위클리홍콩
  • 등록 2022-10-07 10:05:25
  • 수정 2022-10-07 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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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WanChai Southorn Stadium에서 제1회 홍콩한인태권도협회 국제태권도품새챔피언쉽이 그 막을 올렸다. 400여명의 선수들과 한인과 홍콩 로컬태권도장 총 16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홍콩한인유학생댄스팀 플라밍고와 지지배들의 K-pop댄스로 오프닝쇼를 시작하였다. 이어 협회 소속의 연합시범단(NRG태권도, 쌍용관, 경희태권도, U&I태권도) 학생들과 사범들의 태권도 시범으로 경기장을 뜨거운 환호성으로 달궜다. 


참여선수인 Graciana는 "이런 태권도 시범은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직접 보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라고 전했다. 홍콩에 태권도를 20년 넘게 지도하며 매년 각 대회에 참여하고 직접 주최한 홍콩 로컬 관장인 Mak 관장과 Ken 관장도 "홍콩에서는 볼 수 없는 굉장한 태권도 시범이었고, 메달과 기념 태권 인형도 인상적이며 뜻 깊은 대회였다. 또한 앞으로 우리와도 같이 협력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대회를 대관해준 WanChai Southorn Stadium 관계자들 또한 지체되는 것 없이 정리까지 깔끔히 일사천리로 진행된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제1회 대회라고 말하기 무색한 이번 대회는 홍콩에서 다년간 대회 출전 시 경험했던 홍콩한인태권도협회 임원진들의 노하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홍콩에서 7~14년간 홍콩한인태권도 협회에 몸을 담고 있던 임원진들은 매 태권도대회 출전 시 경기 진행과 심판능력 등 부족한 시합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협회는 이번 대회가 홍콩에서 수련하는 교민들과 로컬 태권도인들에게 정통태권도, 태권도학과를 전공한 전문 사범들의 심판 교육 및 진행, 효율적인 대회의 진정한 진행 시스템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사진 CREATIO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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