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호, 10월19일]

10월31일부터 화, 목, 토 저녁시간대 홍콩출발,
하루 3편 선택 이용 가능특별 프로모션 가격 제공 계획

대한항공은 10월31일부터 홍콩-서울노선에 제3편을 신규 취항,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주3회 운항될 예정인 KE606편은 화, 목, 토요일 오후 5시 45분에 홍콩을 출발하여  밤 10시05분 서울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인 KE605편은 같은 요일 오후 1시 25분에 서울을 출발하여 오후 4시 10분 홍콩에 도착한다.

  제3편인 KE606편의 특징은 홍콩에서 하루 일을 정리한 후 출발 할 수 있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출발을 저녁시간으로 조정함으로써 홍콩에서 일을 처리한 다음 서울에서 도착하여 바로 다음날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 서울에 출장을 가는 교민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항공편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에서는 많은 교민들이 제3편을 이용하여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특별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항공과 계약을 맺고 있는 홍콩 및 광동성의  모든 한국계 여행사,  중국계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