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GDP 7.6% 성장
코로나 지역 감염 및 세계 경제 상황 개선으로 홍콩 올해 2분기 GDP가 전년 대비 7.6% 성장했다. 이는 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초소비자 물가지수도 홍콩 내 경제활동이 회복되고 있어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 민간 소비지출도 6.8% 증가했으며 1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정부 지원 전자 소비 바우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올해 하반기도 소비산업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출량 증가 : 주요 국가로부터 수입 수요가 급증하고 홍콩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총 수출량도 20.2% 증가했다.
▲ 실업률 감소 :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서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7.2%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6.8%로 하락했고 2분기에는 5.5%로 감소했다.
▲ 부동산 시장 개선 : 저금리 환경, 개선된 경제 전망으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부동산 매매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해 약 2만2,000건으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경제성장 위험요소 :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향후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다. 또한 미중 관계 등이 홍콩 경제 성장에 여전히 위험적 요소로 남아있다.
▲ 올해 GDP 성장률 전망 : 올해 경제성장 호조와 전자 소비 바우처 지급으로 인해 올해 전체 GDP 성장 전망치가 3.5~5.5%에서 5.5~6.6%로 상향 조정됐다. 주요 기본 물가 상승은 1%대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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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실업률 더 떨어질 것
15일, 폴 찬 재무장관이 이번 주에 실업률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경제가 더 개선되며 현재 실업률 5.5%에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중국 본토와 주요 국가로의 수출 호조 덕분에 홍콩의 전체 수출은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민간 소비지출도 올해 초부터 개선되기 시작됐으며 이번 달 초에 지급된 1차 전자 소비 바우처 지급으로 지출이 더 늘어날 것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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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무역거래량 증가
12일, 조사통계부가 올해 6월 홍콩 대외무역 거래량 및 가격 통계를 발표했다. 올해 6월 총 상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26.1% 증가했고 수입량도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량은 전년 대비 26.2% 증가했고 전체 수입량도 전년 대비 23.3% 증가했다.
6월 수출가격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고 수입 가격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가격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전체 수입 가격도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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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그룹 식당, 7일마다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
- 전염병 5차 확산 강력하게 대비
- 코로나 검사 요건 강화, 요식업 종사자 대상
- “5차 확산이 되면 D그룹에서만 식사할 수도 있다”
14일, 식품환경위생부가 코로나 전염이 5차로 확산되지 않도록 잘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B그룹 요식업 종사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고 8월 26일 이전에 SMS 통지를 받아야 한다. 오는 8월 19일(목)부터 7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가 5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2주마다 검사’를 ‘1주마다 검사’로 강화했다.
정부는 “5차 확산이 발생하면 D형 요식업에서만 식사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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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버블 제도 적용, 8월 19일부터
- 요식업 운영은 백신버블 제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해야 한다.
- 15세 미만, 65세 이상은 리브홈세이프 사용이 면제된다. 그러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A형 : dine-in 서비스 오후 6시,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50% 허용/ 연회 20명 제한
- 요식업 종사자는 14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된다. LeaveHomeSafe 앱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시설은 Dine-In 서비스가 저녁 6시까지만 허용되며,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B형 : 요식업 직원은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거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각 연회 20명 제한/ 테이블 당 4인 제한/ 수용 인원 50%/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 C형 : 좌석 당 6인 제한/ 자정 12시까지 허용/ 수용인원 75%/ 연회 20명 제한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받아야 한다.
◆ D형 - 좌석 당 12명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수용인원 100%/ 연회 180명 제한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고객 2/3이 코로나 예방접종 1회 접종 시/ 라이브공연 허용
** 요식업 종사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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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외화자산 증가
13일 홍콩통화청 발표에 따르면, 7월 외부자산인 해외자산이 전월보다 HKD256억 증가해 HKD4조3,890억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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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신용카드 대출 조사 결과
13일, 통화청이 올해 2분기 신용카드 대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총 카드 미수금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해 HKD1,235억으로 나타났다. 연체 비율은 이전 분기 0.36%에서 6월 말에는 0.35%로 약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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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인구 739만 명 집계
12일,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중반 홍콩 전체인구가 739만 이상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올해 출생한 신생아는 38,500명이며 사망자는 50,400명으로 나타났다. 중국 편도허가증으로 13,900명이 홍콩에 유입되고 89,200명이 해외로 나갔다. 편도 허가 소지자의 유입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정부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올해 상반기에 해외 항공편 탑승이 제한되면서 인구 유입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펜데믹 이전에 홍콩을 떠났던 홍콩주민들이 항공편 이용이 불가해 돌아올 수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일반 거주자는 7,330,500명이며 해외취업, 학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에 머무른 주민은 64,200명으로 총 7,394,70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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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상반기 승객 17% 증가
MTR사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수익이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승객 수는 여전히 펜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코로나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일부 완화되었기 때문이다.MTR사에 따르면 순이익이 HKD26억7000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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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 마켓 재개장
8월 23일(월)부터
80년 된 센트럴 마켓 건물이 HKD5억의 수리를 끝내고 공공시장으로 오는 8월 23일(월) 재개장된다. 1939년부터 2003년까지 시장으로 사용되었던 이 건물은 약 132,00sqft이며 이 중 약 56,500sqft는 식당과 소매점으로 임대되어 약 100개 업체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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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콩총영사관 공지사항-한인 유학생 총학생회 커뮤니티
9월 신학기 준비 사항 정보
홍콩 내 한인 유학생 총학생회는 SNS를 통해 유학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하고 있다. 홍콩을 방문하는 한인 유학생들은 코로나 상황에 따른 각 학교별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홍콩한인 총학생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suhk/
◎ 홍콩한인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suhk_7?utm_medium=copy_link
※ 홍콩과기대 : 9월부터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결과서를 소지해야만 교내 방문이 가능다
▷홍콩 내 코로나19 검사 방법 안내 :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23290/view.do?seq=23
▷홍콩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정보 :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23290/view.do?seq=18
▲ 출입국 관련 : 총영사관 웹사이트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23290/view.do?seq=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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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수입 생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13일, 식품안전센터가 “토카완 와키 생선가게에서 판매된 인도네시아산 냉동 생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렁 치치우 박사는 “바이러스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당국이 즉시 냉동 제품을 압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포장재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특히 포장이 실온에서 일정 기간 노출된 후에는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외출 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냉동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포장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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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인권전선 단체 해산
정치학자, ‘스스로 해산’ 예상 밖의 일 아니다
홍콩교원노조가 해산된 데 이어 지난 15일 시민인권전선(CHRF) 단체가 해산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권전선이 지난 13일 회의를 갖고 공식적으로 해체했으며 8명만 구성원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 정치학자는 “단체가 스스로 해산한 것이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단체가 해산하고 회원이 사임을 했지만 지난 범죄에 대해 형사적 책임은 져야한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홍콩협회 조례에 따라 회원, 활동, 기금 사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기한 내에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
경찰은 “시민인권전선 단체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등기소에 사업이 등록되지 않았고 경찰청에도 합법적인 협회로 등록되지 않아 불법행위를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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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위조 학원강사 체포
지난 6월, 구룡시티 지역 학원 강사 3명이 학력 위조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21세 강사가 추가로 체포됐다. 세관에 따르면, 학원 홍보자료에 강사들의 학력과 경력이 허위로 기재되어 있었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설명이 허위일 경우 최고 HKD50만 벌금, 징역 5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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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사건 발생, 불법 조직 간의 분쟁
12일 밤, 킴버리 호텔 주변에서 18세 남성이 5명에게 납치되었다. 13일, 경찰이 납치된 남성을 발견하고 납치범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거래 등 수만 홍콩달러의 사채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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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동자 8명, 고용주 2명 체포
여행비자로 취업행위 최고 HKD5만, 2년 징역
이민국이 8월 9일부터 시행한 불법 노동 근절 작전을 통해 불법노동자 8명과 고용주 2명을 검거했다. 체포된 불법노동자는 29세에서 51세로 남성 2명과 여성 6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마사지샵, 창고, 건설 현장, 농장들에서 일하다 적발됐다.
이민국은 “방문비자로 유무급 여부와 상관없이 홍콩 내에서 취업을 할 수 없다. 위반 시 최고 HKD5만, 징역 2년이 주어진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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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신청자들을 위한 특별조치
정부가 18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지급하는 전자 소비 바우처 신청이 지난 14일(토)에 마감됐으나 정부가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하여 재등록을 할 수 있게 마련했다. 홍콩 아이디 사본을 아직 업로딩 하지 않은 주민이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 등의 이유로 처리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 사본은 지난 16일까지 웹사이트에 업로드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업로딩을 할 수 없는 사람은 Consumption Voucher Scheme Secretariat(17/F, Pioneer Centre, 750 Nathan Road, Mong Kok)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 제출기간 :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 등록 : https://www.consumptionvoucher.gov.hk/en/index.html
- 1차 지급일 : 10월 1일
-문의 사항 : 185 000
** 영주권자 또는 영주권자의 배우자 비자 이외의 사람은 해당사항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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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서류 발행 혐의 3명 체포
카우롱 지역에서 위조 서류를 발행해온 일당 3명이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이 주모자로 취업 목적을 위한 가짜 서류 등을 위조로 발행해오다 적발됐다. 일당이 발행한 위조 서류는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한 홍콩 아이디, 코로나 예방접종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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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부제 포함, 포장 새우 국수 섭취 중단
12일, 식품안전센터가 포장 새우 국수 샘플에서 방부제 이산화황이 허용치보다 높게 함유되어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제품명: HONGKONG SHRIMP FLAVOR NOODLE
- 회사명 : GOURMET ALLEY
- 원산지 :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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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체류자 인도남성 징역형
지난 7월 11일, 식당에서 불법으로 일하다 체포된 인도 남성이 12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15개월을 선고 받았다. 불법 근로자를 고용한 고용주도 체포되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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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MTR 직원, 절도 혐의로 벌금형
42세 MTR 전 직원이 MTR 무료승차권을 여동생에게 준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HKD2,000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MTR사 사내 조사에서 절도가 발각되었으며 포람 MTR역에서 근무하던 이 남성은 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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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전기 자전거 불법 운전, 불구속 입건
12일, 청차우 섬에서 전기 세발 자전거를 무면허로 운전한 20대 남성이 체포되었다.
경찰이 무면허 차량 운전, 제3자 보험 미가입, 보호헬멧 미착용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무면허로 전기 자동차 운전하는 것은 위법이며 최고 HKD5만 벌금과 징역 3개월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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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기업 수 감소 없다
홍콩은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도시
미국 정부가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기업에 대한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상무부 에드워드 야우 장관은 “홍콩은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이다. 지난 2년여 동안 사회적 불안, 코로나 펜데믹, 국가보안법이 시행되었지만 홍콩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의 수는 감소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기업들의 활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국경을 재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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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 예방접종건 총 669만 이상
2차 접종률 43.2%
16일 오후 8시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건이 총 6,699,930건으로 이 중 3,763,6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936,261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 접종률은 55.3%, 2차 접종률은 43.2%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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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접종 부작용 사례
11일,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사례가 총 4,927건이 보고됐다. 이 중 30건이 접종 14일 이내에 사망한 사례로 포함됐다. 8월 8일 현재, 백신평가위원회는 사망자 중 18명 사망사례는 백신접종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결론 내렸고 9건도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검토 중이다. 나머지 3건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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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등록 번호, 총 220개 공매
교통부가 주관하는 차량 등록번호 경매가 오는 22일에 개최된다.
- 경매일자 : 2021년 8월 22일(일)
- 경매 차량등록 : 220개
- 문의 : www.td.gov.hk
- 장소 : Wan Chai,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New Wing, N101, 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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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세 남성, 코로나 백신 당일 2회 접종받아
지난 11일, 튠문지역 Yao Oi 스포츠 센터에서 66세 남성이 바이오앤텍 백신을 2번 접종받았다. 1차 접종을 받고 기다리는 시간에 이 남성에게 다른 간호사가 2번째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이상한 것을 확인하고 이 간호사는 자신이 실수한 것을 깨달았다. 이 남성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이 이 사건을 절차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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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 산행, 열사병 주의
지난 11일 오후, 샤틴 지역에서 19세 남학생이 산행 중 쓰러졌다. 열사병으로 의심되며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다. 폭염 날씨에는 낮 12시에서 4시 사이 산행은 피해야 하며 30분마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몸의 컨디션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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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식품판매자, 집행유예
몽콕 지역에서 무면허로 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운영자가 지난 10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7일, 집행유예 18개월을 선고받았다. 식품 사업 규정에 따르면 판매용 식품 및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려면 식품 관련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위반 시 최고 HKD5만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무면허 식품판매 신고 : 286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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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 이하 미성년과의 성관계
최고 5년 징역형
지난해 27세 남성이 14세 미성년자와 구강성교 혐의로 11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27개월을 선고받았다. 홍콩 법규에 따르면 16세 이하 미성년과의 성관계 시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최고 징역 5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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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통제 조례 연장
2022년 3월 31일까지
10일, 정부가 전염병 예방 통제를 위한 관련 법률을 내년 2022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홍콩 펜데믹 상황은 통제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전염병 통제 조치는 계속 시행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2022년 3월 31일까지 유지되는 전염병 예방 규정
(1) 홍콩입경자(특정인) 대한 의무격리 규정
(2) 질병예방 및 통제 정보공개 규정
(3) 외국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사람에 대한 의무 검역격리 규정
(4) 질병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요구사항 및 지침, 사업장 지침 규정
(5) 질병예방 및 관리 단체 모임 금지 규제
(6) 국경 간 운송 및 여행자 규제
(7) 마스크 의무착용 규제
(8) 특정인에 대한 코로나 의무 검사 규정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관련 만료일이 연장되었다고 해서 현재 시행 중인 조치가 만료일까지 유지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관련 법률 안에서 펜데믹 상황에 따라 조치 사항, 요건 조건이 강화되거나 완화될 수 있으며 또한 중단될 수도 있다. 정부는 “전염병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관련 조치가 검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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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EXPO 음식박람회 개최 성황리에 마쳐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정부 HKTDC가 주관하는 음식박람회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약 880개 업체가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홍콩한인기업(한인홍, 솔마켓 등 18개 업체)도 참석한다. 전염병 상황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시식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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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예측지수 상승
소비자 심리 예측지수가 전자 소비 바우처 지급으로 6개월 만에 61.8에서 82.8로 향상되었다. 한 정당이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1,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홍콩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측정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대한 소비자 예측 심리는 전년도 61.3에서 93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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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업소 임시 주택으로 전환
주택국이 게스트하우스와 호텔 객실을 임시주택으로 전환하기 위해 총 531군데 숙박업소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당국은 주택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한 숙박업소와 NGO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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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헬퍼 재계약 비자, 22,000건 신청
10일,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약 22,000명의 헬퍼가 재계약으로 비자 신청을 했다. 현재, 취업비자 중 외국인 헬퍼 비자가 가장 많으며 2020년 한 해만 약 30만 건 이상의 비자 신청이 접수됐다. 이중 60% 이상이 동일 고용주와 재계약을 위한 신청이었다. 지난 7월 20일부터는 계약연장 비자 신청을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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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중소기업 경영 상황조사
10일, 통계국이 중소기업 경영실태 월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수입 지수는 전월 6월 45.1에서 7월에는 46.6으로 증가했다. 산업 부문별로는 물류가 44.3에서 48.6으로 증가했고 수출입 무역은 43.7에서 47.4로 증가했다. 대변인은 “활발한 대외 수요와 지역 감염 상황이 안정되면서 중소기업 경영심리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한 달 동안 산업별 중 소매업, 물류, 요식업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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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역 천장에서 금속물 떨어져
부상자는 없어
10일 오후, 다이아몬드 힐 MTR 승강장에서 천장에 있던 금속물이 갑자기 바닥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스크린도어가 잠시 동안 중단되었다. MTR사는 동일한 유형의 천장이 있는지 다른 역 천장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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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자가 허위정보 제공, 징역형 선고받아
10일, 50세 여성이 전염병 통제 정보공개 위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4일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월 17일, 코로나 감염 확진자인 상태로 역학조사 중에 허위정보를 제공한 혐의이다. 관련 규정에 따라 거짓 정보를 제공할 경위 최고 HKD10,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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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뒤 해변 모래, 알레르기 유발
환경보존센터가 폭우로 해변이 검게 변한 Long Mei 해변을 예시하면서 “까맣게 변한 해변 모래를 파지 말 것”을 권고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바닷물에 있는 박테리아가 산소를 소모하기 위해 모래가 까맣게 변하며 황화수소가 방출된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7월 중순 태풍으로 인한 호우로 육지의 오염물질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변 수질이 나빠졌으나 정상적인 현상으로 비가 그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Long Mei Beach는 올해 6월 23일에 개장한 인공 해변이다. 해변으로 떠밀려온 성게를 줍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100명 이상이 성게와 해파리에 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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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육을 신선육으로 속여 판매
10일, 위생부가 노스포인트 Chun Yeung Street 정육점이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속여 판 혐의로 약 220kg 냉장 돼지고기를 압수하고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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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경조치 강화, 16개 국가 전염도 재분류
한국은 그대로 저위험 B그룹 국가
16일, 정부가 많은 국가에서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델타 변종으로 전 세계 코로나 전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입경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금요일(20일)부터 시행된다. 16개 국가가 전염병 위험도 분류를 상향 조정된다.
(1) 중위험 국가 B그룹 15개 국가가 고위험 국가 A그룹으로 전환된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프랑스, 그리스, 이란,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리랑카, 스위스, 탄자니아,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미국
(2) 저위험 국가 C 그룹이었던 호주는 중위험 그룹 B 그룹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사항 : www.coronavirus.gov.hk/eng/inbound-trave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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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트램, 기네스북 등재 기념, 18일 승차는 모두 무료
가장 큰 이층 트램
홍콩 트램이 기네스 세계기록에 ‘가장 큰 이층 트램’으로 등재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하기 위해 18일 하루 무료 승차가 제공됐다. 서민의 발이 되고 있는 트램은 1904년에 설립된 이후 지난 117년 동안 운행되고 있으며 홍콩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램은 총 165대가 홍콩섬에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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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국에 허위진술 본토 여성, 8개월 징역형
최고 HKD15만, 14년 징역
방문 체류비자 연장 사유를 거짓으로 진술한 본토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민국에 따르면, 홍콩 체류 이유가 남편을 방문하기 위함이라고 진술했으나 이미 이혼한 상태였다. 이민국에 허위 진술 시 최고 HKD15만, 징역 14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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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의무격리 위반, 4주 징역형
지난해 8월 홍콩에 도착한 62세 남성이 14일 의무 검역 격리 기간 동안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벗어나 선전만 국경지점에서 검거되었다 16일 법원으로부터 4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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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및 취업 사기 25% 급증
경찰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HKD2,000만 투자 및 취업 사기로 54명을 체포했다. 15세에서 69세 사이로 학생, 주부, 운송업 직원 등이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데이트앱을 통해 피해자들과 접촉했다. 투자 전문가로 속이고 투자를 권유하거나 은행직원이라고 속인 뒤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피해자들에게 가짜 은행 웹사이트 은행계좌에 입금하도록 요청했다. 경찰은 투자 및 취업 사기가 전년 대비 25% 급증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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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산한 태아 방치한 인도네시안 헬퍼
12개월 징역 선고받아
작년 12월, 사우 케이 지역 인도네시안 헬퍼가 조산한 태아를 방치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2개월을 선고받았다. 24세 헬퍼는 항상 피임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임신된 것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상자에 숨기고 헬퍼는 평상시처럼 일해오다 고용주에게 발각되어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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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윈 홍콩지부 9기 해단식 및 담당관 이취임식
코윈 홍콩지역본부는 8월11일(수), 외신기자클럽(Foreign Correspondents’ Club Hughes room)에서 9기 해단식 및 담당관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홍콩총영사관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 강기석 홍콩한인상공회 고문, 류병훈 홍콩한인회장, 류치하 홍콩한인여성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 이경실 회장, 최시연 홍콩한인상공회 사무국장, 코윈홍콩 북클럽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문은명 코윈 9기 담당관은 “코비드 팬데믹 속에서도 회원과 임원들의 수고로 다양한 웨비나 활동을 진행하였고, 북클럽으로 인해 무려 30권이 넘는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또한 16명의 신입 회원이 영입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이렇게 되기까지 수고해주신 임원, 고문, 자문단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고 함께 2년 동안 수고하신 임원들에게 손수 준비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임기를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있는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님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성희 코윈 제10기 담당관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수고해 주신 문은명 담당관 및 여러 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차기에는 봉사 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코윈 홍콩지역본부 회원들은 9월부터 시작하는 10기에는 새로운 임원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코윈 홍콩지역본부가 되는데 힘을 보태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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