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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8월 16일(월)
■ 홍콩백신위원회, “해외입국자 격리 14일로 연장” 제안
정부의 공식발표는 좀 더 두고 봐야
16일, 홍콩백신위원회가 검역격리 기간 조정을 두고 회의를 가졌다. 데이빗 허이 박사는 “중위험 국가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격리 기간을 14일로 늘릴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외국인 헬퍼가 미국 방문 후, 7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코로나 확진 사례로 보고되었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중위험 B 그룹(한국은 중위험 B그룹)과 저위험 국가에서 도착하는 사람이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고 항체검사에서 양성반응 시 격리 7일로 단축된다.
지난 4월부터 8월 15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52명으로 이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88%로 나타났다.
데이빗 허이 박사는 “7일 격리로는 지역사회에 바이러스 감염 확산될 확률이 12% 이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격리기간을 조정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18일로 완료된다. 내일 17일(화)에 정부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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