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국 핫라인 1868

지난 3월 개통이래 2,700건 이상 문의

이민국 핫라인 1868이 지난 3월에 개통된 이래 문의 건수가 2,700건 이상이 접수됐다. 해외 홍콩거주자가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1868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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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turn2hk Scheme 제도 중단

마카오 및 중국본토(광둥성 제외), 위험지역으로 지정

홍콩 정부가 전염병 상황으로 광둥성을 제외한 중국 본토와 마카오를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가 면제되는 리턴투홍콩 제도를 일시적으로 각각 지난 5일과 4일부터 중단했다. 광둥성 외 중국 본토와 마카오에서 홍콩에 입국하는 홍콩거주자는 14일간 자택격리해야 하며 코로나 의무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 7일 격리 단축 조치도 적용되지 않는다. 

- 대상 : 광동 지역 이외의 본토 지역과 마카오에 지난 14일 동안 머물렀던 홍콩거주민(광동 지역에서 입경하는 홍콩거주민만 리턴투홍콩 제도로 격리 면제된다.)

- 격리 : 14일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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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격리위반, 10일 징역형

지난 2020년 7월, 14일 격리기간 동안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떠난 27세 남성이 지난 5일, 법원으로부터 1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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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일 대면수업 진행 신청 없어

70% 이상 접종해야 가능

6일 케빈 영 교육부 장관이 “지금까지 종일 대면수업을 신청한 학교는 없다”고 밝혔다. 교직원과 학생 접종률이 70% 이상일 때 종일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케빈 영 장관에 따르면, 새학기 9월까지 70%에 도달할 학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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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에게 HKD320만 강탈당한 한국인

강도 5명 파키스탄인 붙잡혀

지난달, 한국인이 침사추이에서 현금 HKD320만이 든 가방을 강도에게 강탈당했다. 경찰이 강도 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를 펼친 끝에 지난 8일, 경찰이 용의자 5명 파키스탄 남성을 체포했다. 빼앗긴 현금을 모두 돌려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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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입 동물 28마리

6일 저녁, 해양경찰이 튠문 지역에서 수상한 보트를 발견했다. 보트 안에는 불법으로 수입된 개, 고양이 28마리와 담배 22상자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35세 본토 남성을 밀수, 불법입국, 무면허 동물 수입 협의 등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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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식품사업, 운영자 체포

6일, 식품위생국 쿤통 지역에서 무면허 식품 냉장창고를 급습해 운영자를 체포했다. 창고에 보관 중이던 냉장 육류 8,100kg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이중 공식 식품 검사서가 없는 육류는 폐기됐다. 식품규정에 따르면 무면허 냉장창고 운영 시 벌금 최고 HKD5만,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위생국은 “대중의 식품 위생 안전을 위해 무면허 식품 사업 운영을 엄격하게 집행조치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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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안전 위반 사업주, 징역형

 지난해 12월, 타이포 지역 주거용 건물을 보수 및 수리하기 위해 대나무 막을 설치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사업주와 계약자는 근로자에 대한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었고 안전보장 불이행으로 법원으로부터 각각 HKD45,000과 HKD72,000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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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살인, 튠문 지역

지난 5일(목) 밤, 튠문지역 Hoi Chu Road 놀이터에서 70세 남성이 칼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이 용의자 30세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 가방에는 칼 2개, 핏자국이 묻은 도끼가 들어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이다.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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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동자 18명 체포

고용주 4명 포함

이민국이 지속적으로 불법근로자 근절 작전을 펼치고 있다. 2일부터 5일부터 노동자 12명, 고용주 4명, 방조자 2명 등 총 18명을 체포했다. 불법노동자는 주차장, 농장, 산업건물, 네일샵, 레스토랑 등에서 일해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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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으로 HKD700만 사기당해

50대 현지 여성이 보이스피싱으로 HKD700만을 사기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본토 법 집행관이라고 소개한 뒤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이고 은행계좌 정보를 요청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은행 정보를 넘겨준 뒤, 자신의 계좌에 있던 HKD700만이 3개 계좌로 송금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기 사건으로 분류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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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공사 직원, 과도한 요금 부과

사기 및 협박 혐의로 2명 체포

화장실 막힘 단순 수리가 HKD58,000

배수관 수리공 2명이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배수공사를 하면서 발생하지도 않은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수리비로 수천 달러에서 HKD1만 달러를 요구한 혐의이다. 배수 막힘 수리에 HKD1,500 정도이지만 이들은 화장실을 분해해야 한다고 속여 HKD3,500불을 청구했고 화장실을 분해한 후 배수관이 심하게 녹슬어 교체해야 한다고 속여 HKD58,000 청구했다. 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70건 이상이 배수 관련 수리 불만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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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재감염 사례

4일, 보건센터가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 재감염 사례를 보고했다. 추앙 석콴 센터장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43세 남성이 코로나 예비양성으로 나타났으나 재차 검사 후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완차이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 8월 2일 정기검사에서 전염성이 낮은 예비양성 반응이 발견됐다. 추앙 박사는 “3월이나 5월에 무증상 감염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남성이 거주한 삼수이포 구역을 봉쇄구역으로 정하고 또 잠복기 동안에 방문한 지역을 코로나 의무검사 구역으로 지정했다.

4일 마카오에서 델타 변이에 확진된 4명 중 1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13세 소녀가 지난 2일 그녀의 가족 2명과 함께 홍콩에 도착해 침사추이 The Luxe Manor 호텔에 머물렀다. 이 소녀는 마카오 출발 전 코로나 음성으로 판정받고 홍콩에 도착했다. 정부는 신중한 조치로 이 소녀가 머물렀던 건물을 봉쇄 지역으로 정하고 방문한 건물을 의무검사 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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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곽지역 아파트, 미분양 

정부의 주택계획에 따라 올해 Diamond Hill, Fo Tan, Ma On Shan, Fanling 4곳 지역에 총 7,047채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힐 카이청 코트, 포탄 최워 코트, 마온산 지역은 지난 7월에 모두 매진되었다. 그러나 선전 국경과 가까운 Fanling 지역 Shan Lai Court  아파트는 100여 채만 판매되었으며 약 2,000채가 미분양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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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우체국, 180주년 기념우표 발행 

홍콩 우체국이 1841년에 설립되어 올해 180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8월 25일, 18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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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EXPO 음식박람회 개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정부 HKTDC가 주관하는 음식박람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약 880개 업체가 참여한다. 홍콩한인기업(한인홍, 솔마켓 등 18개 업체)도 참석한다. 전염병 상황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시식이 금지된다.

- 개최일자 : 8월 12일(목)~16일(월)까지

- 장소 : 완차이 컨벤션 센터, Food Expo Public Hall, Gourmet Zone, HK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 입장티켓 : HKD20 / 편의점 7-11, Circle K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옥토포스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 무료 입장권 : 선착순 3만 명

- 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자는 무료

- 폐장 45분 전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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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샐러드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Pret A Manger 판매 중단

4일 식품안전센터가 카우롱베이 지역 Pret A Manger 매장에서 과일샐러드 판매를 중단시키고 조사 중이다. 센터에 따르면, 샐러드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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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체류 본토 여성 6명 체포

4일, 경찰이 야마테이 지역에서 불법노동자 본토 여성 6명을 검거했다. 체포된 여성은 21세에서 38세로 조사를 위해 구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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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델타 감염으로 긴장

전 주민 60만 이상, 코로나 검사 

중국 주하이에서 돌아온 마카오 주민 4명이 지난 3일, 델타 변이 감염으로 확인되어 마카오 정부가 긴장하고 41곳의 검사센터를 배치하고 마카오 전 주민 60만 이상이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마카오 정부는 전 주민이 모두 검사받는데 3일이 소요됐다. 5일부터는 술집, 영화관, 나이트클럽 등의 일부 오락시설이 폐쇄됐다. 마카오 확진자는 4일 현재, 4명이 추가되어 총 63명이다. 이 중 54명이 회복되었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마카오 주민 71만 이상 코로나 검사받아 : 가족 4명이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 후, 8월 4일부터 3일간 마카오 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 의무검사를 실시했다. 마카오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현재, 약 614,000명이 코로나 검체를 채취했으며 약 452,0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무검사 이전에 약 101,00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므로 총 약 716,00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셈이다. 마카오 내 임시로 설치된 41곳 검사센터는 운영이 중단됐고 지역검사센터 운영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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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거래 건수, 전년 대비 31.4% 증가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23.6% 증가

3일, 토지등기소 데이터에 따르면, 건물매매 등록 건수가 9,957건으로 전월 대비 6.1%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31.4% 증가했다. 매매가는 전월 대비 1.5% 증가한 HKD940억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 이 중 주거용 주택거래가 7,579건으로 전월 대비 0.2%, 전월 대비 23.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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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운항스케줄 조정

9월 7일부터

아시아나 항공 홍콩-한국 간 운항이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로 변경된다.

▲ 운행 요일 : 현재) 매주 화, 금요일 →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 매주 수, 금요일 운항시간

- 홍콩 출발 12:50 → 인천 도착 17:20

- 인천 출발 09:00 → 홍콩 도착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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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 이동검사 센터

정부가 코로나 이동센터 무료서비스를 연장한다.

▲ 코로나 무료검사 이동센터 리스트 :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8/03/P2021080300848_373821_1_162799293406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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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를 전복요리로 속인 식당운영자 체포

최고 HKD50만 벌금, 징역 5년

3일, 세관이 오징어를 전복요리로 판매한 타이포 지역 식당 운영자 47세 여성을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상품거래 조례에 따르면 거짓 상품 공급 시 최고 HKD50만 벌금 및 5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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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월, 평년보다 더웠다 

올해 강수량, 평년보다 20% 적어

3일 천문대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이 평년보다 더웠다. 7월 평균 온도는 29.7도로 평년 평균 온도 27.7도보다 높았다. 7월의 월 강수량은 379.5mm로, 평년 385.8mm보다는 약간 적었다. 올해 1~7월까지 누적 강수량은 1,170.6mm로 같은 기간 평년보다 약 20% 적었다. 7월 15일 기온은 35.4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다. 이는 1884년 이후 세 번째로 더운 7월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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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 9월, 반나절 대면수업 이어진다.

케빈 영 교유북 장관이 “9월에 시작되는 새학기에도 반나절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부 조치에 따라 모든 학교 교직원은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거나 정기적으로 코로나 의무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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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사이클로톤 대회, 11월 개최 예정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경로

홍콩 내 전염병 상황이 진정되고 전자 소비 바우처 지급으로 도시 내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홍콩 관광국이 “전염병 상황이 나빠지지 않으면 오는 11월에 홍콩 사이클로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로는 홍콩-주하이-마카오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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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ean Park 오션파크, 워터월드 9월 21일 개장

9일(월)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올해 1분기에 개장 예정이었던 오션파크 워터월드가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드디어 9월 21일에 개장한다.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 개장일 : 9월 21일

- 온라인 예약 : http://waterworld.oceanpark.com.hk/

- 티켓 : 어른 HKD320/ 어린이 HKD225(3세~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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