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호, 9월22일]

  홍콩 명보지 12일자에 따르면, 심천 로우(羅湖) 출입국관리소 부근에 각종 범죄사건을 막고 홍콩과 심천을 왕래하는 각지의 여행객 안전을 위한 방범용 감시 카메라가  43개소에 새롭게 증설됐다.

  금년 들어 로우 국경에서는 형사사건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고, 출입국관리소 빌딩 앞에서의 「7다일소(七多一少, 좀도둑, 호객행위, 소매치기, 구걸, 사기, 불법 오토바이 및 택시, 카드 배부 등 7 종류의 사람들이 많은 반면, 경관이 적음)」 현상이 현저하게 개선됐다.

  로우 국경은 전 세계 최대 여행 육로로 하루 평균 50여만 명의 여행객이 홍콩과 심천을 왕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