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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5월 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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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봉쇄지역 지정
변이 바이러스 예비양성 사례
인디아에서 돌아온 28세 주부
침사추이, 해당구역 거주민 시설격리 이송
오늘 3일 밤, 정부가 침사추이 Beauty Mansion에 거주한 28세 여성이 변이 바이러스 예비양성으로 확인되어 해당구역을 봉쇄지역으로 지정됐다.
Beauty Mansion, 69-71A Kimberley Road in Tsim Sha Tsui
해당 구역 거주민은 정부시설격리 센터로 이송되어 21일간 격리된다.
28세 여성은 지난 4월 4일 인디아에서 홍콩으로 돌아와 4월 25일까지 리갈 오리엔탈 호텔에서 21일간 격리 후 뷰티 맨션에 거주했다. 5월 2일 지역 검사센터에서 변이바이러스 예비양성사례로 확인됐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뷰티 맨션 거주민 약 40가구가 시설 격리센터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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