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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시간 뉴스 4월 28일(수)
■ 한국,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언론 브리핑 中
해외 입국자, 백신접종 완료 시 자가격리 면제
5월 5일부터 (업데이트 예정)
28일 현재, 한국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5월 5일부터, 해외입국자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시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윤 반장에 의하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대신 2주, 즉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행은 5월 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추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일반접종 완료 의미 : 1차 완료, 2차완료 백신이 있지만, 화이자, 아스트라 제네카는 2차 접종 2주간 후를 백신 접종 완료로 본다.
**자가격리면제 : 한국 내에서 허가된 백신제품을 접종하고 입국했을 시 코로나 음성결과가 나왔을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지난 26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해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윤 총괄 반장에 따르면, 한국에 도착하는 해외 입국자가 매일 약 4천 명이 된다. 변이바이러스가 염려가 되지만 모두다 격리하게 되면 4천 명을 시설격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남아공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시설격리로 이송되고 있지만, 격리 장소가 있는 경우는 자가격리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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