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4월 22일(목) 아침뉴스

위클리홍콩
등록 2021-04-22 07:35:34
수정 2021-04-22 07:45:50

▣ 홍콩한인 대표신문 위클리홍콩” ▣

홍콩 뉴스 4월 22일(목),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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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사전승객정보(API) 이민법 제정

입법위원회에서 통과되면 8월 1일부터 적용 예정

21일, 보안국이 홍콩행 항공 사전 승객정보를 제공하는 이민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온라인 미디어의 잘못된 기사로 오해의 소지가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보안국은 “홍콩거주민의 입출국에는 아무런 영향이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보안국에 따르면, 제안된 이민법 조항에는 사전 승객정보 시스템으로 국제 민간 항공 협약에 따라 이행된다. 관련법 API(International Civil Aviation)이 입법위원회에서 통과되어 제정되면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항공사는 홍콩으로 비행기를 출발하기 전에 승객 및 승무원 정보를 출입국 관리국에 제공해야 한다. 홍콩 행 항공편에만 적용된다.

API 시스템은 유럽 연합 회원국, 미국, 캐나다 및 호주를 포함하여 90 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 홍콩-광동성 정부, COVID-19 백신접종 기록 공유

국경간 이동 완화하기 위한 논의

홍콩정부가 광동성 정부와 국경이동 완화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기록을 상호 공유를 논의중이다.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에 따르면 양측 간의 백신접종 기록을 공유하는 디지털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논의 중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기록은 예방접종확인 카드와 ““iAMSmart”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소피아 찬 장관이 “홍콩, 광동성, 마카오 주민간의 국경이동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 COVID-19 백신 예방 접종건 총 117만 건 이상

2차 접종자 약 399,299명

21일 현재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건이 1,173,100이 보고됐다. 이 중 1차 접종자는 773,900명이며 2차 접종자는 399,299명이다.

▲ 1차 접종자

-시노박 - 389,100명

-바이오앤텍 - 384,900명

▲ 2차 접종자

-시노박 -250,000명

-바이오엔텍- 149,200명

지난 24시간 이전 이상증세로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 부작용 사례 7건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4/21/P2021042100841_365497_1_1619014553775.pdf

■ COVID-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건 조사 결과

백신조사 위원회, “백신과 인과성 없다.”

21일, 홍콩백신위원회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4월 5일과 18일 사이에 사망한 사례 4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4건 모두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고 밝혔다.

-4월 5일 사망/ 시노박 백신 접종 후 18일째 사망/ 92세 남성 -고혈압, 허혈성 심장병, 뇌종증, 고지혈증, 신장 만성 질환자./ 부검결과 대동맥 파열로 인한 사망

-4월 8일 사망/시노박 백신 접종 후 23일 후 사망/58세 남성 / 만성 흡연자 /부검결과 관상동맥 질환으로 사망

-4월 16일 사망/ 시노박 백신 접종후 23일 후 사망/ 72세 남성/만성 신부전 병력/ 부검결과 패혈증, 칼륨혈증, 심장마비로 사망

-4월 18일 사망/ 시노박 백신 접종 16일 후 사망/54세 남성/ 고혈압, 심장병 만성질환자/부검결과 심장질환으로 사망

■ 쿤통 지역 음악분수 오늘 22일부터 작동

Kwun Tong Promenade의 음악 분수가 오늘 22일부터 작동된다. 음악 분수는 쿤통 지역 특별 계획으로 설치되었다. 쿤통 지역 레저문화공간으로 사용되며 음악분수, 놀이 공간 및 편의 시설 등이 제공된다. 3개 음악 분수공연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1:30, 오후 7:30, 오후 8:30분에 시작한다.. 토.일,공휴일 공연은 오전 10:30, 오후 9:30분에 시작한다.

■ 정관오 터널 인터체인지, 개장

5월 1일(토)부터, 버스 환승 할인

정관오 터널입구에 설치된 버스 인터체인지가 오는 5월 1일 오전에 개장한다. 인터체인지를 이용하는 버스 노선은 30개로 지정된 노선으로 버스를 환승하는 승객은 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

■ 정부보조금, 허위로 지급받은 여행사 15개 여행사

정부가 지원하는 전염병예방 보조금을 허위서류를 제출해 지급받은 15개 여행사, 19명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여행사 대표, 직원 등이 사기혐의로 구금되었다. 경찰이 “더 많은 사람들이 체포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COVID-19 일일감염상황

지난 2주간 총 172건이 확진자로 보고됐으며 이중 39건(미출처 15건 사례 포함) 지역감염사례이다. 21일 보건센터 일일보고에 따르면 지역감염사례는 제로이고 수입사례 1건이 보고됐다.

- 확진 사례 총 건 / 총 11,705건

- 지역감염 0건

- 수입사례 1건 : 필리핀

- 사망자 : 209명

■ 필리핀, 인디아. 파키스탄 발 항공 2주간 운행 중단

코로나 수입사례 급감

정부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어제 21일부터 필리핀, 인디아, 파키스탄 발 항공운항을 2주간 금지했다. 어제 21일, 보건센터 일일발표에 따르면, 지역감염자는 제로이며 수입사례 1건만 보고됐다. 3국발 항공 운항금지는 5월 2일까지 유지된다.

■ 멸종 위기동물 수입, 18개월 징역형

21일, 멸종 위기종인 판골린을 수입한 38세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18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 나이지리아에서 도착한 항공 화물을 검사한 결과 약 56kg을 발견하고 38세 남성을 체포했다.

■ 14일 검역격리 위반, 유죄선고

21일, 14일 의무검역격리 위반으로 2명이 법원으로부터 유죄선고 받았다. 지난 해 7월, 29세여성이 검역격리 기간 중에 홍콩을 빠져나가려다 선전 베이 국경에서 적발되어 벌금 hkd2,000을 선고받았으며 또 다른 28세 남성은 14일 자가 격리 중 무단으로 격리 장소를 이탈해 주강아오 대교 국경 지점에서 적발되어 7일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 4세 남아 발 끼어

동반 자녀 주의해야

어제 21일 오후, 퉁청 Yat Tung Shopping Centre 에스컬레이터에 4세 남아 발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른 쇼핑객이 소년의 어머니의 비명소리를 듣고 에스컬레이터 작동을 멈췄다. 아동의 발이 부어올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고 에스컬레이터 유지보수 사항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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