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4월 1일(목) 아침뉴스

위클리홍콩
등록 2021-04-01 07:37:31
수정 2021-04-01 0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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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4월 1일(목),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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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연휴동안, COVID-19 검사센터 운영

정부가 부활절 연휴기간동안 코로나검사 센터를 계속 운영한다.

▲ 타액 샘플병 무료 제공 장소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3/31/P2021033101009_364086_1_1617205343895.pdf

▲ 타액샘플 제출 장소 :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3/31/P2021033101009_364086_1_1617205343895.pdf

■ 홍콩 입경조치, 중국지역 대상

2차례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

오늘 4월 1일부터 본토, 마카오, 대만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핵산검사 2번(도착 2일 째와 12일 째)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홍콩공항으로 도착하는 사람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육로 국경을 통해 입경하는 사람들과 격리면제자(Return2hk 신청자 포함)도 똑같이 2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핵산검사 샘플병이 지급된다. 현재, 중국 지역에서 홍콩 입경시 14일 검역 자가격리 해야 한다.

■ COVID-19 감염 후, 회복한 사람들

코로나 백신 1회만 접종 받아도 된다.

3월 31일, 보건관리국 람 만킨 박사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1회만 받아도 된다.“고 밝혔다. 람 국장에 따르면, 회복자가 코로나 백신 바이온앤텍 접종 후 퇴원 3개월 후에 1회 접종을 받고 시노박 백신을 접종 할 시에는 퇴원 후 6개월 이후에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회복자들은 1차 접종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 COVID-19 백신 접종자, 총 505,000명

3월 31일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총 50만 명이 넘어섰다. 현재 시노박 백신만 접종 되고 있으며 바이오엔택 백신 접종 재개는 추후 정부가 통지할 예정이다. 지난 24시간 이전 3명이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 부작용 사례 3건 :

https://gia.info.gov.hk/general/202103/31/P2021033100996_364085_1_1617204296574.pdf

■ 테마파크, 부활절 연휴기간 동안 예약 꽉 차

전염병 확산 우려

5일간의 부활절, 청명절 연휴가 내일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다. 연휴기간 동안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 온라인 예약이 모두 꽉 찬 상태이다.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몰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된다.

■ 아시아 월드 엑스포 치료센터 1번, 2번홀 사용 중단

오늘 1일부터 아시아 엑스포 1번, 2번홀 사용이 중단되며 홀 8-11번 홀은 치료시설에서 대기장소로 사용된다. 치료센터는 북란타우 병원에서 3월 26일부터 첨단 스마트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 모기지 대출 1 % 증가

대출 신청건 수는 5% 감소

3월 31일 통화당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 월에 승인 된 주택 담보 대출이 전월 1 월에 비해 1 % 증가해 hkd381억을 기록했다.

1 차 시장 거래에 자금을 조달하는 모기지 대출은 5 % 증가해 hkd52 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2 차 시장 거래에 자금을 조달하는 대출은 1.8 % 증가해 약 hkd275 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월 대비 5 % 감소한 12,455 건으로 나타났다.

■ 레져 문화부, 해변 및 지역 어린이 놀이터 개방

레져문화부가 전염병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레저문화 산하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방한다.

-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4월 1일(목)부터 재개

- 해변 :4월 2일(토)부터 - 인명구조 서비스가 일부해변에서 제공된다.

- 문화공연장-4월 1일 재개, 75% 허용

- 박물관 :4월 2일부터(토) 재개

- 32곳 지역 소형도서관 :4월 3일부터 재개

- 홍콩중앙도서관, 기타 주요 6곳 공공도서관 : 4월 7일(수)부터 재개

■ 전기요금 보조금 hkd1,000

12개월로 나누어 지급

홍콩 거주자 주거용 세대에게 hkd1,000 전기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다. 보조금은 오는 6월부터 12개월 동안 나누어 지급된다. 11개월 동안은 매달 hkd80이 할인되며 마지막 12개월 째에는 hkd120이 할인된다. 한편, 정부는 새로운 보조금 제도 만료일을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할 예정이다.

■ COVID-19 의무검사 빌딩 6곳 지정

3월 31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빌딩 6곳을 지정했다.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해당구역을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의무적으로 4월 2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1. Block B, Phase III, Kwan Yick Building, 271-285 Des Voeux Road West, Sai Ying Pun, Hong Kong

2. 46-52 Portland Street, Yau Tsim Mong, Kowloon, Hong Kong

3. Yan Kwai Building, 88 Nga Tsin Wai Road, Kowloon City, Kowloon, Hong Kong

4.Leung Ling House, 96 Nga Tsin Wai Road, Kowloon City, Kowloon, Hong Kong

5. 33-35 Cooke Street/13 Lo Lung Hang Street, Hung Hom, Kowloon, Hong Kong

6. 156-158 Temple Street/2L Saigon Street, Yau Tsim Mong, Kowloon, Hong Kong

■ 우체국, 일본 e-Express 서비스 재개

한국도 e-Express 제외한 항공서비스 여전히 중단

3월 31일, 홍콩 우체국이 일본행 항공이 증편함에 따라 일본 e-Express 서비스를 재개한다.

한국행은 EMS 서비스는 여전히 중단되며 e-Express 서비스와 선박우편은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 :

https://www.hongkongpost.hk/en/about_us/whats_new/notices/index_id_1047.html

■ 세분화된 아파트 임대료, 15%이상 인상 못한다.

세분화된(쪽방) 아파트 임대인은 처음 계약자와 2년 동안 임대료를 인상할 수 없게 됐다. 이후에는 인상률은 15%로 제한된다. 어제 31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세분화된 아파트에 226,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 취업사기 극성

온라인 구인광고 주의해야

3월 31일, 경찰이 취업사기에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해 작년 2020년에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가 2019년 대비 거의 90% 증가해 332건이 보고됐다. 주로 청년층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18세에서 57세 사이의 11명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