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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3월 5일(금), 아침뉴스
■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약 62,000명 마쳐
4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약 62,000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시노바 백신접종을 위해 총 26만이상이 예약했으며 바이온택 백신은 총 104,800명이 예방접종을 예약했다.
■ 미국 보수정당 지지, 미국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2021년 경제자유지수에서 홍콩 제외, 한국은 24위, 중국은 107위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25년 간 경제 자유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던 홍콩을 2021경제 자유 지수에서는 제외 시켰다. 4일 발표된 헤리티지 재단이 홍콩을 제외하면서 “미국정부가 경제정책에서 자주적 통제권을 행사하는 독립 국가 만을 대상으로 조사한다.”고 말했다.
홍콩은 1995년부터 2019년까지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순위에서는 싱가포르가 89.7로 1위를 차지했고 뉴질랜드, 호주, 스위스, 아일랜드가 뒤를 이었다. 일본은 74.1로 23위, 한국은 74.0으로 24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58.4로 107위에 올랐다.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공공 정책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수 공화당을 지지하는 싱트탱크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 외국인 가사도우미, 동일 고용주와 계약 연장 간소화
이민국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4일, 이민국이 “외국인 도우미들의 비자 연장서비스를 간소화 한다.”고 발표했다. 비자연장을 위해서 직접 이민국을 방문해야 하며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지만 온라인으로 비자신청하고 승인된 후에도 수수료를 온라인 뱅킹, 전화결제, ATM입금 등으로 지불할 수 있다. 체류연장 라벨은 우편으로 받게 된다. 그러나 입국비자, 고용주 변경 등의 업무는 이전과 동일하다.
- 신청 : https://www.immd.gov.hk/eng/fdh.html /
문의 : 2877 7711 enquiry@immd.gov.hk for enquiries.
■ 여행산업 지원제도 신청 1년 연장
여행사를 위한 지원제도, 즉 인센티브 제도, 그린라이프 지역투어 인센티브 제도 신청마감일을 2022년 3월 31일까지 1년 연장했다.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여행자 1인당 hkd100~120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Green Lifestyle Local Tour Incentive Scheme은 여행사에게 현지 투어 참가자 수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를 각 hkd200을 제공한다.
■COVID-19 의무검사 빌딩 6곳 지정
4일, 정부가 코로나의무검사 빌딩 6곳을 지정했다. 해당구역을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아래장소에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6일까지 의무적으로 검사를 마쳐야 한다.
1. Ching Moon House of Tin Ching Estate, Tin Shui Wai, New Territories, Hong Kong
2. Block 1, Elegance Gardens, 4-8 King Fung Path, Tuen Mun, New Territories, Hong Kong
3. Block 2, Seaview Crescent, 8 Tung Chung Waterfront Road, Tung Chung, New Territories, Hong Kong
4. Tower 5, Residence Oasis, 15 Pui Shing Road, Tseung Kwan O, New Territories, Hong Kong
5. Hung Fuk House, 45-51 Fuk Wa Street, Sham Shui Po, Kowloon, Hong Kong
▲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아래장소에서 근무한 사람은 6일까지 의무적으로 검사를 마쳐야한다.
1. K11 Musea, Victoria Dockside, 18 Salisbury Road, Yau Tsim Mong, Kowloon, Hong Kong
■ ESF 학교, 약 3,000명 교직원,
COVID-19 검사, 전학생 수업위해
English Schools Foundation이 운영하는 학교 약 3,000 명의 교사와 교직원이 이번 주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전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코로나검사를 받아야한다. 그러나 ESF 측은 정확한 수업재개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ESF 교육단체 산하 25개 학교(유치원, 초,중고 학교)가 있으며 약 18,000명의 학생이 있다.
현재, 로칼 지역 학교는 학생 1/3으로 반나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국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26일) 현재, 약 400곳의 학교가 전체 수업재개를 신청했다. 전체 수업재개를 위해서는 모든 교직원이 2주마다 코로나 음성결과를 받아야 한다.
■ 화재로, 옆 건물로 뛰어, 목숨 건져
3일 밤, 홍함지역 낡은 건물 Good Rich Mansion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도출신 35세 남성이 3미터 거리 옆 건물로 뛰어 목숨을 건졌다. 주민들 약 20명이 대피했고 화재는 30분 만에 진압됐다. 한 구의원이 “50년 된 낡은 건물로 주로 남아시아인과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옥상에는 불법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구조적 안전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더워진 홍콩, 더 많은 나비 출몰
홍콩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더 많은 나비가 나타나고 있다. 그린파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에 가장 많은 나비 수와 종류가 발견됐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많은 나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14일 의무검역 위반, 징역형
지난 해 6월, 14일 의무검역 기간 중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한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1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무검역 제도 시행 후, 총 115명이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중 최고 형량은 14중 징역형, hkd15,000 벌금형이다.
■ 야생 멧돼지, MTR역에서 헤매
지난 2일, 웡척항 엠티알 역에서 멧돼지가 어슬렁 거렸다. 멧돼지는 인도교를 통해 역안으로 들어왔다. 멧돼지는 역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포획되어 농림부로 넘겨졌다.
■ 위조지페 입금하려던 여성 체포돼
4일 오후, 침사추이 HSBC 은행에서 입금을 진행 하려던 직원이 위조지폐가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돈뭉치에 위조지폐가 섞여있었다. 경찰이 38세 여성을 체포하고 hkd500 위조지폐 4장을 압수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3월 4일(목), 9건 확진, 총 11,056건
- 지역감염 6건 : 이전 관련사례 5건 / 미출처 1건
- 수입사례 3건 :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 격리해제 10,593 명 /치료 중 222명 / 위급 13명
- 사망 : 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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