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1호, 9월8일]
지난 달 29일 개최된 「중국 프라이빗 뱅킹과 개인 자산운용 포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중국에서 100만..
[제141호, 9월8일]
지난 달 29일 개최된 「중국 프라이빗 뱅킹과 개인 자산운용 포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중국에서 100만 달러를 넘는 유동자산(현금, 유가증권, 주거 이외의 주택)을 가진 사람의 수는 30만 명 이상이다. 이들 자산의 총액은 2009년까지 현재의 약2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중국 진출 외자은행 사이에서는 이러한 부유층 고객을 수중에 넣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30일자 상해증권보가 전했다.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부유층 고객의 요구는 이미 예금에만 머물지 않고있다"면서 "은행이나 증권, 신탁, 보험 회사 등은 왕성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해 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이어 "중국의 금융관련업체들은 폭넓은 자산관리업무 취급 경험이 부족하고, 리스크 관리의 면에서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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