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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월 26일(화),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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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백신, Fosun Pharma / BioNTech 승인
1월 25일부터 유효, 2월 말 도착 예정
홍콩에서 코로나 백신 Fosun Pharma / BioNTech 긴급 사용이 홍콩 질병 예방 통제 규정에 따라 안전성, 효능, 품질 기준이 충족되어 사용이 승인됐다. 백신 사용은 1월 25일부터 유효하다.
.▲ 홍콩에 언제 도착하나? / 백신 접종시기는?
홍콩에 공급될 Fosun Pharma / BioNTech 백신 1백만 회 분은 생산이 완료됐고 현재 안전 및 품질 테스트 중이다. 검사가 완료되어 통과되면 2월말 독일에서 홍콩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전체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모든 품질 보증 절차를 완료한 후 가능한 빨리 접종을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 백신 부작용 평가위원회 :
예방 접종 프로그램으로 관련 백신 접종 부작용을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임상평가 위원회가 구성됐다. 전문의로 구성된 위원회는 모든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승인된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한다. 전문의는 법의학 병리학, 혈액학, 면역학, 미생물학, 신경학, 소아과, 약리학, 약학 전문의들로 구성됐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1월 25일(월), 73건 확진, 총 10,159건
- 지역감염 69건 : 이전 관련사례 31건 / 미출처 38건
- 수입사례 4건
- 사망자 : 170 명
▲ 야침몽 지역 14건 (제한구역에서 13건)
▲ 삼수이포 지역 8건
▲ 완차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직원 양성사례, 가까운 접촉자 모두 격리
▲ Travel Health Center (Kowloon)의 의사 양성사례
▲ 퀸엘리자베스 간호사 3명 코로나 양성사례 : 25일 병원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퀸 엘리자베스 간호사 3명이 예비 양성사례로 확인됐다. 이들은 각 의료병동과 격리병동에서 근무했다. 이들과 가깝게 접촉한 의료진 10명은 시설격리 됐다.
■ 중국의학, 코로나 환자 치료 효과
아시아 엑스포 격리센터에서 치료 시작
오늘 26일부터 아시아 엑스포 격리 센터에서 한방 치료가 시작된다. 25일 중국의학 국장이 “코로나 증상에 중국 의학이 치료에 효과 있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로웨나 웡 국장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특별 한의학 치료를 시작했다. 웡 국장은 “코로나 환자에게 한약이 몇 가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COVID-19 의무검사 빌딩
보건당국이 코로나 의무검사 빌딩을 지정했다.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해당 건물 주민은 물론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의무적으로 1월 28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빌딩 : 15-27A Pitt Street, Yau Tsim Mong / Nam Fong House, 141-145 Nam Cheong Street, Sham Shui Po
▲ COVID-19 검사방법
1. 코로나 검사 이동센터 : www.coronavirus.gov.hk/eng/early-testing.html
2. 지역커뮤니티 검사센터 : www.communitytest.gov.hk/en
3. 121 개 우체국, 20 개의 MTR 역 또는 47 곳에 배치된 표본 수집백을 무료로 수집하여 표본을 반환할 수 있다. www.coronavirus.gov.hk/eng/early-testing.html
4. 병원 당국이 지정한 일반 외래클니닉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5. 보건당국이 지정한 코로나 사립 검사센터:(www.coronavirus.gov.hk/pdf/List_of_recognised_laboratories_RTPCR.pdf
■ 야침몽 제한구역, 미확인 주민 조사
25일, 공무원 150명이 야침몽 특별검사 제한구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주민들을 조사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구역 주민 약 2,000~3,000명이 조치 이전에 거주지를 떠나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일부 전문가는 이들이 거주지로 다시 돌아왔을 때 감염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소매판매 22개월 연속 하락
25일, 홍콩소매관리협회가 “22개월 연속으로 홍콩 총 소매 판매량이 감소했다. 전염병 상황으로 관광객들이 당분간은 홍콩을 방문하기 어려워 올해 상반기에도 비관적이다.“고 밝혔다. 4차 확산이 심화되어 5차 확산이 발생하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가 작년 2020년과 같을 경우, 전체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20 % ~ 30 %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야마테이 과일도매 상가, '제한구역 지정' 가능성에 반발
야마테이 과일 도매상가 주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개 건물에서 약 80건의 양성사례가 확인됐다. 데이빗 허이 박사가 이 주변상가를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의무검사를 받을 것을 제안했다. 과일상회 협회는 이 제안에 즉각 반발하고 “과일 도매상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 대중교통, 대기 시간 길어져
코로나 펜데믹으로 전염병 예방 규칙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수가 감소했다. 일부 버스노선이 예정된 대기시간보다 심각하게 더 길어졌다. 버스회사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무급휴가 처리하여 인력부족으로 야기됐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교통부는 “버스회사에 서비스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오션 파크, “코로나백신 맞아야 입장 가능” 고려 중
25일, 홍콩정부와 오션파크 경영진들이 오션파크 개발계획을 논의했다. 공원 내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오션파크 재개 시,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고려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북경 발 항공 탑승 전, 코로나 음성결과서 제시해야 한다.
홍콩에서 북경으로 항공여행 시, 7일 이내에 발급한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탑승 전 제시 해야 한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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