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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월 24일(일), 아침뉴스
■ “락다운(Lock Down)아니다”
야침몽 특정 제한 구역 조치
23일, 캐리람 장관이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야침몽 지역을 둘러본 후 제한구역 조치에 대하여 설명했다. "조단 구역을 특별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주민들에게 COVID-19 검사를 받게 하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락다운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 중국 본토 ‘락다운“과는 다르다 :
COVID-19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의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48시간 안에 핵산 검사를 모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본토가 시행한 '도시 락다운'과는 다르다.
락다운은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출입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코로나 의무검사가 완료되면 외출할 수 있다.
▲ 미디어에 “Lock Down 계획"으로 노출, 불안한 주민들이 사전에 거주지를 벗어났다.
“일부 미디어에 락다운 계획으로 사전에 노출되어 불안한 주민들이 조치 이전에 거주지를 벗어났다. 조치가 "48시간 안에 완료되며 음식과 필수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주민들이 덜 불안해 하고 거주지를 벗어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 사전에 벗어난 주민들, 여전히 코로나 의무 검사 대상
조치가 시행되기 전 지정 구역을 벗어난 주민들은 여전히 코로나 의무검사 대상이다. 최대한 빨리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한다.
▲ 해당 제한구역의 하수관 샘플 90%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 하수도 파이프 손상과 같은 위생 안전 문제가 있는 노후 된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 확진사례 160건 이상 발생했다.:
이달 초부터 해당 지역 56곳 건물에서 감염 사례가 160건이 확인됐으며 분할 된 쪽방이 있는 아파트 등 약 200개 건물이 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약 10,000명의 주민이 코로나 의무검사 대상이다
▲ 51곳 임시 검사센터 설치 :
어제 23일 오전 6시부터 해당 지역에 51곳의 임시 검사센터가 설치됐다. 주민들은 핵산검사와 음식 및 소모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내일 월요일 25일, 오전 6시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 어제 23일 오후 1시 현재, 3,000명 검사완료
어제 오후 1시 현재, 해당지역 주민 약 3,000명이 핵산검사를 마쳤다. 검사를 마친 주민들은 손목밴드와 컵라면, 통조림, 식품, 빵, 마스크 및 청소용품 등을 제공 받았다.
■ 홍콩입경 조치, 유지된다
23일, 정부가 “홍콩입경 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21일 의무격리가 유지된다. 정부는 국가를 A. B. C 로 구분하고 관련 규정을 공보했다.
▲ A 그룹 지정국가 : 사우스 아프리카, 영국, 브라질, 아일랜드 : 이전 21일전 또는 탑승당일 2시간 이상 A 지정국가에 머문 사람은 홍콩행 항공 탑승이 금지된다
▲ B그룹 지정 국가: 방글라데시, 캐나다, 에콰도르, 이디오피아,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루마니아,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미국등 총 18개국 (Bangladesh, Belgium, Canada, Ecuador, Ethiopia, France, Germany, India, Indonesia, Kazakhstan, Nepal, Pakistan, the Philippines, Romania, Russia, Turkey, Ukraine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항공기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급한 코로나 음성 결과서를 제시해야 한다.
▲ C 그룹 국가 : A와 B 그룹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중국, 마카오, 대만은 14일 의무격리) : 이전 21일 전에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머물렀던 사람은 21일 의무격리 대상자이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 1월 23일(토), 81건 확진, 총 10,010건
- 지역감염 78건 : 이전 관련사례 43건 / 미출처 35건
- 수입사례 3건
- 사망자 : 168 명
▲ 야마테이 지역에서 21건 추가
▲ 삼수치포 지역에서 3건 추가
▲ 셩온 노인 요양원 1건
▲Kensignton Plaza 1건 추가로 총 26건
■ 식품판매 허가 위반, 요시노야 샤틴 지점
신선 식품 판매 허가 없이
일본 식당 요시노아 샤틴 지점 (128-129, 2 / F, Fortune City One Plus 2 Ngan Shing Street, Sha Tin)이 식품판매 허가 없이 냉동식품을 판매해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요시노야는 일반 식당 허가로 냉동고를 설치하고 냉동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을 판매했다. 식품사업규정에 따르면, 신선 및 냉동 고기, 해산물 판매는 식품사업규정에 맞는 신선 관련 판매 허가를 받아야 한다. 관련면허 허가 없이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이다
▲ 무면허 식품 판매업자는 당국의 규제에서도 벗어나 불결한 위생 상태일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주의를 기울여 구매해야 한다.
▲ 식품 사업 규정으로 관련 면허 없이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최고 HKD50,000 벌금과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신고 : 286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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