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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11월 24일(화), 아침뉴스
■ Return2hk 첫날, 2,140명이 홍콩으로 돌아왔다.
14일 검역격리 면제
23일, 리턴2홍콩 규정에 따라 14일 검역격리 면제로 시행 첫날, 광동, 마카오 지역에서 2,140명이 홍콩으로 돌아왔다. 이중 약 1,810명이 선전 베이 국경으로 입경 했고, 약 330명이 주강아오 대교 국경으로 통해 입경 했다. 홍콩 입국 전, 유강 건강코드 신고시스템을 통해 녹색QR 코드를 받고 국경지점 전용 채널을 통해 입경 했다.
출발 24시간 이내에 Yuekang 건강코드를 통해 그린 QR코드를 받으면 홍콩입국 시 14일 검역 격리가 면제된다. 그러나, 광동, 마카오로 돌아갈 시에는 현지 규정에 따라 14일 동안 검역격리해야 한다.
▲ Yuekang 코드 사용법 유튜브 안내
: https://www.youtube.com/watch?v=ccq9-3FzDr8&feature=youtu.be
▲ 유광코드 사용법 안내 (영어버전)
https://www.coronavirus.gov.hk/pdf/Return2hk_Code_Conversion_Use_Guide_en.pdf
▲ Return2hk 자세한 사항 : return2hk.gov.hk
■ COVID-19 감염자를 위한 보조금
HKD5,000, 풀뿌리 주민 대상, 신청 27일부터
23일, 노동 복지부 장관이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 전염병으로 확진된 사람에게 지급되는 HKD5,000 신청이 오는 27일(금)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상 : 11월 22일부터 COVID-19 양성반응 후 병원에 입원하여 소득 손실을 입은 자
-심사 : 특별한 심사는 하지 않으며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다만, 무작위로 신청서에 작성된 내용이 일치한 지를 심사한다.
사람들이 이 보조금 제도를 남용할 것에 대한 문의에는 “풀뿌리에 속한 사람들, 자영업자들의 소득 손실을 입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남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응답 했다.
■ 댄스크럽, 4차 확산 근원지
총 132명 감염
23일, 보건센터 발표에 따르면 총 73건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지역감염 63건 중 50명이 댄스크럽 관련 사례로 총 132명에 이르렀다. 이전에 보고된 14곳 댄스크럽 이외에 7곳의 댄스크럽이 추가로 발표됐으며 총 21곳 댄스크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추가된 7곳 댄스크럽
1. Betterment Banquet Hall in Mei Foo
2. Hsin Kuang Banquet Hall in Sha Tin
3. Hit Power Entertainment Production co in Aberdeen
4. The World Dancer Performing Arts Federation in Tsim Sha Tsui
5. Starway Music Studio in Tsim Sha Tsui
6. Victor Yan's Studio in Cheung Sha Wan
7. Double Happiness Restaurant in Kwoloon Bay
▲ 나머지 14곳 댄스크럽 : http://www.weeklyhk.com/news/view.php?idx=23097&mcode=m11gy55
■ 전염병 전문가, “전염병예방 조치 강화 해야”
최근 며칠 동안 홍콩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다. 일부 전염병 전문의들은 정부가 가능한 빨리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데빗 허이 자문의는 “감염자 2자리수로 급증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지역사회에 전염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는 의미이다.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 확진자 3자리 수가 되면 통제불능 될 수 도 있다.”고 경고했다.
■ COVID-19 예방 규칙
요식업 대상 현장검사
23일, 식품 보건부가 “식당에서 음식을 먹지 않는 동안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요식업 구내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 위반 시, 사업자가 기소될 수 있으며 최대 hkd50,000 벌금과 6개월 징역이 주어질 수 있다.
■ 아시아 엑스포 임시 병원 재개장
총 1,900개 병상 배치, 11월 25일부터
3차 확산이 진정되어 사용이 중단됐던 엑스포 임시병원이 4차 확산으로 재개장한다. 23일, 병원당국은 “전염병 상황으로 아시아 엑스포 지역의 치료 시설이 11월 25일(수) 재개장 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엑스포 치료 시설에는 가벼운 경증 환자와 예비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수용한다. 총 1,900개 병상이 마련됐다.
■ 담배, 금연구역에서 흡연금지
23일, 식품보건부가 “물담배(Water pipe smoking), 파이프, 일반 담배 흡연이 모든 금연구역에서 금지된다. “고 재차 강조했다. 위반자에게는 hkd1,500 벌금이 부과된다.
▲ 요식업 구내에서,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hkd2,000
▲ 공공장소(금연구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담배를 흡연했을 시 hkd2,000 벌금이 부과된다.
■ 그레이터 베이 지역 개발사무소 설립
23일, 헌법 본토 사무국이 “홍콩-광동-마카오 지역을 묶는 대만구 지역 개발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대만구 지역 개발에 대한 홍보 및 개발 작업을 강화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본토 정부와 지방 지자체 당국, 그리고 마카오 정부와의 연락지점으로 사용된다.
■ 12월 홍콩 도서박람회, 취소 가능성 제기
7월 중순에 개최 예정이었던 홍콩 최대 도서박람회가 또다시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도서전 참가업체가 주최자인 홍콩무역발전협의회에 “도서 박람회 개최여부‘를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초등학교 입학 결과 발표
내년 2021년 9월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생 결과가 발표됐다. 신청자는 총 4만 9,000명으로 약 50%인 2만 3,107명이 홍콩정부 산하 455곳 초등학교에 입학 하게 된다. 총 지원자 수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나머지 약 50%는 내년 1월말에 ‘중앙배정’으로 결정된다.
■ 홍콩 자키 클럽, 내일 26일까지 영업 중단
지난 2주간 동안, 홍콩쟈키클럽 방문자 4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2개의 클럽하우스 오늘과 내일까지 이틀 간 영업이 중단된다. 확진자들은 11월 11일, 15일, 19일에 방문했으며 수영장, 탈의실, 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 컨테이너 트럭 전복, 튠문 도로 혼잡
23일 오후 2시 경, 40피트 컨테이너 트럭이 튠문 방향으로 가던 중 통제력을 잃고 도로에서 전복됐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전복된 트럭으로 인해 일대 3km까지 통행 차량들이 정체 되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나타났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 11월 23일(월), 73건 확진, 총 5,702건
-지역감염 63건 : 이전사례 관련 55건 / 미출처 8건
-수입사례 10건 :
-사망 : 108명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선물 준비는 "코아보석"
■ 비수술 탈모치료, 두피문신 : 5596-3161 : 시술장소 : 오라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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