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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 요약 뉴스 (2020년 10월 2주차)
  • 위클리홍콩
  • 등록 2020-10-06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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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보장 지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일회성 생활보조금(Community Care Fund)

 

대상 : 홍콩 7년 거주 미만의 비영주권자(Non-permanent residents)

신청 시작 : 4인 이상 가구 10월 5일(월)부터

 

1.자격 

- 공공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가구

- 홍콩사회보장지원금을 받지 않는 가구 

 (* 제외 : 외국인 가사도우미,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2. 가구별 일회성 지급액(* 신청: 10월 5일부터)

- 4인 가구에 대한 보조금 : HKD14,500

- 5인 이상 가구 대한 보조금 : HKD15,500

 

3. 가구당 월수입 제한 금액 

월 소득 제한 : 4인 가구 HKD33,500 / 5인 가구 HKD36,900 / 6인 가구 이상 HKD40,800

 

4. 가구당 임대료 제한 금액 

4인 가구 : HKD16,750 / 5인 가구 HKD18,450 / 6인 가구 이상 HKD20,400

 

5. 신청서 다운로드 : https://www.communitycarefund.hk/en/index.php

 

6. 신청서 제출처 : 

https://www.communitycarefund.hk/en/files/List_of_Service_Units_Assisting_in_Implementing_the_Programme_eng.pdf

 

7. 자세한 사항: https://www.communitycarefund.hk

 

8. 문의 : 16/F, Pioneer Centre 750 Nathan Road, Kowloon

(852) 2180 6666 / Email:lsp@hab.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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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간의 연휴, 바깥 활동 많아져 

 사이쿵의 해산물 식당

지난 4일, 4일간의 중추절 연휴가 끝났다. 전염병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바깥 활동이 많아져 섹오, 사이쿵, 라마섬 등 주요 지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사이쿵을 가기 위해 약 100명 가량이 버스를 기다리는가 하면 4일 정오경에는 천 명 가까운 사람이 모였다.

또한 라마섬, 청차우로 운행하는 페리도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많은 해산물 식당들도 오랜만에 호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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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로켓 부품, 사이쿵 해변에서 발견돼 

 


지난 월요일에 발견된 사이쿵 지역의 팍랍완 해변에서 2미터 가량의 금속 부품이 지난 4일, 해변에서 제거됐다. 이 부품에는 China Manned Sapce라고 쓰여 있어 과학자들은 로켓부품으로 추정했다. 홍콩 항공우주협회의 Lui Kin-chuen 회장은 “몇 달 전, 하이난섬에서 발사된 로켓에서 분리된 노즈콘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루이 회장은 “로켓 부품이 해안에서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환경이나 사람에게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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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모임, 많은 사람들이 참석

철저한 예방조치 

 

지난 7월 이후, 대면 예배가 금지됐던 종교모임이 지난 30일부터 허용되어 첫 주일을 맞아 각 교회와 그 외 종교 시설 문이 활짝 열렸다. 비록 50% 수용 인원 제한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했다. 종교시설 운영자들은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석자들은 이름과 연락번호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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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요식업, 전염병 예방 현장 검사 강화

 


식품환경위생부가 경찰과 합동으로 사이쿵, 삼수이포 지역의 식품취급점 및 요식업에 대한 현장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약 40곳의 사업장을 조사해 7명의 사업주가 기소되기도 했다. 위생부는 “경찰과 공동으로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강화할 것이다.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해 대중의 보건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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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일 수업 언제 가능할까?

반나절 대면수업 이후 방과후에 온라인 수업으로 종일 수업 가능해

 

3일, 케빈 영 교육부 장관이 종일 수업이 언제 가능하냐는 미디어의 질문에 “반나절 수업이 지난 23일과 29일, 2단계에 걸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에는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어 종일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종일 수업은 전염병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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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학생들의 수업을 위해 중국 정부와 논의 중

 

캐빈 영 장관은 “중국에서 넘어오는 학생들이 수업에 참석할 수 있도록 본토 당국과 논의 중이다. 지난 6월과 7월에 세운 조정에 따라 학교에 복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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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장관, ‘반정부 시위 참가 교사 명단 공개 거부’ 지지

 

3일, 케빈 영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한 정보를 밝힐 수 없다는 관련 당국을 지지했다. 영 장관은 “법을 위반하여 사회불안을 야기시킨 교사들은 소송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들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겠다. 교육부의 기존 시스템에 따라 처리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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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출처 사례 발생한 학교 2주간 폐쇄

 

직업 교육학교 IVE campus 학생이 3일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로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이 학교를 14일간 폐쇄하며 학생과 교직원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가 실시된다. 22세 학생은 지난 9월 29일에 마지막으로 학교를 방문했으며 잠복기 동안 9월 23일에는 침사추이에 있는 ‘China Secret’ 술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술집 종업원들도 검사를 받게 되며 학생의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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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업계, 중국 및 타 국가와의 여행 재개 촉구

 

관광 부문 의원과 업계 대표들이 “국경을 재개해 중국 및 타국과의 여행을 촉진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중국과 마카오 국경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정리 해고와 더 많은 회사들이 문을 닫을 것이다”고 말했다. 의원에 따르면, 중주철 연휴 동안 테마파크 호텔 예약이 최대 9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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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서 아날로그 TV, 사라진다

60일 후에 종료

 

2일, 홍콩 경제상무국이 “12월 1일부터 디지털 TV 방송이 시작된다. 아날로그 TV 시청자는 디지털 TV 수신기를 구입해 무료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약 95%가 디지털 TV를 시청하고 있으며 2.6%만이 여전히 아날로그 TV를 사용하고 있다. 아날로그 TV는 60일 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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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용 마스크 CU Mask

우체국에서 배부받을 수 있어 

 


2일, 혁신 기술국이 “홍콩 정부가 무료로 배부하는 재사용 씨유 마스크를 홍콩 내 우체국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고”고 밝혔다. 원본 홍콩 아이디를 우체국 직원에게 주면 이전에 배부받지 못한 사람에게 2개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미 배부받은 사람은 1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월 5일부터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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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핑 케이블카, 수백 명 줄 이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몇 달 동안, 외출을 자제하던 많은 사람들이 중추절 연휴를 맞아 휴양지를 방문했다. 홍콩 케이블카를 타려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형성했다. 옹핑 케이블카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11일에 재개장한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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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밀매 여성 체포

 

9월 30일, 홍콩 세관이 두리안 상자 속에 숨겨져 있던 케타민 13.7kg를 압수하고 19세 여성을 체포했다. 마약밀수, 판매는 심각한 범죄로 최대 벌금 5백만 홍콩달러, 종신형이 주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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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요원, 고가 와인 훔쳐

 

딥워터 베이 맨션에서 근무하던 보안요원이 52만 홍콩달러 가치의 고급 와인 16병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아일랜드 로드 지역의 집주인은 집에 보관하고 있던 와인 16병이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도 사건으로 분류하고 45세 보안요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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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g O Ancient Trail, 일부 출입 금지 

 


타이오 마을을 가기 위한 Tung O Ancient Trail 일부가 차단됐다. Sha Lo Wan Tsuen 마을 사람들은 란타우 퉁오 도로를 차단하고 경고 표지판을 부착했다. 경고판에는 “샤로완츄엔 마을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은 이 지역에 들어갈 수 없다. 허가 없이 출입 시 도둑으로 간주한다”고 적혀있다. 퉁오 트레일은 퉁청과 타이오를 연결하는 란타우섬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타우, 샤로완츄엔, 샴밧 마을을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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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소매판매 전년 대비 13.1% 감소

 

30일 인구조사 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8월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3.1% 감소해 255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23.1% 감소해 다소 개선된 수치이다.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소매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2% 대폭 하락했다.

 

한편, 8월 슈퍼마켓 판매는 1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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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전염병 예방 보조금

클럽, 바, 노래방 대상, Certificate of Compliance 보유자

신청 마감일 10월 30일(목)

 

클럽, 바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홍콩정부 전염병보조금 신청이 시작됐다. Certificate of Compliance의 보유자에게 HKD25,000~ HKD50,000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 https://www.hadla.gov.hk/filemanage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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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정부, 8월 말 약 2,300억 홍콩달러 적자

 

30일, 홍콩 정부가 “8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약 2,300억 홍콩달러 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지출은 3,610억 홍콩달러며 수익은 1,275억 홍콩달러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주로 급여소득세, 이윤세 등 일부 주요 수입이 회계 연도 말에 수령되며 전염병 예방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조치 때문에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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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내 설치류 소탕 작전

 

식품환경위생부가 지난 30일 11개 공공시장에서 설치류 예방 작업을 실시했다.

 

30일에 방역 작업이 실시된 시장은 Lai Wan, Ap Lei Chau, Kam Tin, Lockhart Road, To Kwa Wan, Sha Tin, Yue Kwong Road, Hung Hom, Ngau Chi Wan, Tai Shing Street 및 Quarry Bay이며 예방 작업은 지속된다. 10월 중에는 Wong Tai Sin, Yau Tsim Mong, Sham Shui Po, Kowloon City 지역에서 실시된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설치류 소탕 작전은 식품위생부와 주택당국, 레저문화부와 합동작전으로 강화되어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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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미니버스 운전사, COVID-19 무료검사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정부가 코로나 무료검사를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를 연장한데 이어 택시기사, 미니버스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무료검사를 시행한다.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차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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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 재활용 쓰레기통 용량이 커진다

 

환경보호국이 식품환경위생부와 함께 홍콩 내 공공시설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관리한다. 재활용품은 환경보호국이 관리하며 일반 폐기물은 식품환경위생부가 관리하게 된다. 당국에 따르면 도로변과 공공장소의 재활용 쓰레기통이 더 큰 용량으로 교체된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와 핫라인 번호를 재활용 쓰레기통에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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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 Tin 시장에서 카드뮴 초과 오징어

섭취하지 말아야 

 

30일, 식품안전센터가 금속오염 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된 오징어를 발견하고 조사 중이다. 람틴 시장 가판대에서 판매되고 있던 오징어에서 2.61ppm 카드뮴이 검출돼 허용치보다 초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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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입국 제한 조치(599C) 만료일 12월 31일까지 2달 연장

중국, 마카오, 대만 방문자

 

10월 7일 만료되는 599C 조치를 2달 더 연장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만료일이 12월 31일일지라도 전염병 상황에 따라 규정이 완화되거나 보류될 수 있다.

 

홍콩 정부는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검역 요건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식품보건부 장관에게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식품보건부 장관이 전염병 상황에 따라 조치와 관련한 조치를 9월 30일부터 개정하는 권한은 가진다.

 

중국과 마카오의 전염병 상황이 상대적으로 개선되어 유지되고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결과인 홍콩 주민이 홍콩입국 시 14일 의무 검역 격리를 면제할 수 있도록 전염병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홍콩 내의 다양한 국경 통제지점에 대한 재개를 검토하고 준비가 되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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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 시장, 비접촉 결재시스템 촉진

일회성 보조금 지급

 

전염병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접촉 결재가 증가하는 가운데 홍콩 정부가 공공시장 등을 포함한 식품환경위생부 산하 식품 소매업에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일회성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 제도는 10월 중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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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자발적 무료 검사 연장

외국인 도우미 대상, 10월 15일(화)까지

고용주는 도우미들의 음성 판정 결과서 확인해야

 

29일(화), 노동부가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고용주를 기다리는 외국인 도우미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무료검사가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새로운 도우미를 고용할 때 유효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판정 결과서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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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화), 전 학교 원활한 대면 수업 재개

 

교육국이 “29일, 홍콩의 모든 학교에서 대면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점진적으로 재개된 이후, 29일 모든 학교가 정상수업에 들어갔다. 교육국은 “캠퍼스 내의 모든 시설을 엄격한 위생관리와 소독으로 철저하게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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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 감지 장치, 미착용 시 빨간 불

미니버스부터 시험 장착, 점차 대중교통에 장착된다.

 

지난 30일부터 8개 노선 녹색 미니버스에 안전벨트 감지 장치가 부착된다. 교통부에 따르면,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LED 빨간불 신호가 LCD 화면을 통해 표시된다. LCD 화면은 운전석과 입구 옆에 설치되어 개별적으로 안전벨트 착용 상태가 나타난다.

 

홍콩섬의 51, 54M, 56, 58번 노선, 구룡의 27M 노선, 신계 지역의 20C, 36, 403번 노선의 미니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행된다. 2021년 1분기까지 시범 운행이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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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냉장창고 운영자, 체포

 

식품환경위생국이 29일, 노스포인트 Yi Wo Hang의 무면허 냉장창고를 급습해 61세 남성을 체포했다. 냉장창고에서 보관 중이던 약 3,400kg의 냉장 가금류와 증명서가 없는 냉장 제품은 모두 폐기처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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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 시설 벗어난 여성, 술 취해 경찰 폭행

 

30일 새벽 1시경, 37세 홍콩 여성이 14일 검역 장소를 벗어나 레이유문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했다. 이 여성은 경찰관을 발로 차 폭행 혐의가 더해져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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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세관, 중추절 맞아 과일상과 장난감 가게 현장검사

 

중추절이 다가옴에 따라 홍콩세관이 이달 초부터 과일 소매상과 장난감 소매점을 급습해 현장검사를 수행했다. 약 3주 동안 실시된 현장검사에서 8곳의 과일 소매상에서 원산지가 다른 과일이 판매되거나 혹은 중량이 다르게 판매하는 것을 적발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과일 소매상 6명이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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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장난감 사용중지 

 


세관이 2곳의 소매점에서 식별 표시가 없는 장난감 글로우 스틱 30개 품목을 안전 법령 위반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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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된 장소보다 벗어나 클럽운영

등록 도면보다 넓혀진 면적, 벌금 HKD4,500 선고 받아

 

도면에 등록된 면적보다 더 넓혀진 장소로 클럽을 운영한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 HKD4,500 선고받았다. 최대 허용 용량을 초과했으며 건물 관련 조례를 위반한 혐의이다. 관련 당국은 “규정된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불법 운영에 대한 집행 조치는 지속적으로 시행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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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세 여성, 검역격리장소 이탈, 14일 징역형 선고받아

 

29일, 79세 여성이 14일 검역 격리 장소를 무단을 이탈해 법원으로부터 14일 징역과 12개월유예 선고를 받았다. 이 노인은 지난 3월 26일, 허가 없이 격리 장소를 떠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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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Karachayevo-Cherkesskaya Respublika산 가금류 중단

조류독감 발생

 

식품환경위생부가 러시아 카라차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가금류 육류 및 모든 제품 수입을 중단했다. 위생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러시아에서 약 140톤의 냉동 닭고기가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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