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호, 8월4일]
홍콩의 한인 중 65세 이상의 고령회원들의 모임인 홍콩한인 장자회가 지난 달 25일로 창립 3주년 맞아 회원 ..
[제136호, 8월4일]
홍콩의 한인 중 65세 이상의 고령회원들의 모임인 홍콩한인 장자회가 지난 달 25일로 창립 3주년 맞아 회원 10여명과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
침사초이 장자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 동신교회의 김성준 목사와 손상용 한인회 고문 등이 참석해 창립 3주년을 맞는 장자회와 장자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진철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성준 목사의 축사, 김대선 회장의 답사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신임 회장에는 김대선 회장이 추대되어 연임됐다. 또 부회장에 김재윤, 김영기, 윤석한 회원이, 감사는 최인길 회원, 총무에는 이진철 회원이 각각 임명 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한 장자회 회칙이 수정, 보완되었고 임원 특별회비 및 일반 회비를 징수하여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인사회에 이바지 하도록 하자는 결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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