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1일(수), PMQ에 위치한 홍콩한국문화원에서 해외한식체험을 위한 쿠킹클라스가 열렸다. 홍콩한인요식업협의체(회장)는 2018년 농림식품부 산하 한식 진..
지난 8월 1일(수), PMQ에 위치한 홍콩한국문화원에서 해외한식체험을 위한 쿠킹클라스가 열렸다. 홍콩한인요식업협의체(회장)는 2018년 농림식품부 산하 한식 진흥원이 주관하는 4개의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8 해외한식 교육-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2018 해외 한식당 협의체 개별사업/ 해외 한식체험관 사엽 / 국산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중의 하나이다.
홍콩현지인들에게 한식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해 보게 하여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강사로는 쟈넷 박(쟈넷키친 대표)의 열띤 강의로 현지인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쟈넷 박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을 소개하고 싶다. 오늘은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소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 지난 몇 주간에 소개된 음식은 청포묵, 녹두전, 해물파전, 뚝배기불고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현지인들에게 더 많은 우리고유의 한식을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킹클라스에 참석한 켈리(Kelly 주부)는 “한국드라마에서 삼계탕을 많이 봤다. 정말 먹고 싶었는데,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저녁, 우리 가족들을 위하여 삼계탕을 만들어 함께 먹고 싶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날 쿠킹클라스참가자는 19명이 참가하였다.
[홍콩한식당 종사자 무료교육 실시 안내 ]
일시 : 8월 13일(월) - 8월 17일(금)
대상 : 홍콩내 한식당에서 종사하고 있는 분(한식당,경영주, 조리사, 홀서비스 종사자)
그 외, 한식당에 관심 있으신 분
교육비용 : 전액무료
문의 : 홍콩한인요식업협회 한승희 사무국장 (전화번호 : 9659-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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