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화), 사이잉푼에 위히안 한인홍은 한국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지원하는 한국수산물 매장을 오픈했다. 홍콩내에 매장이 홍콩섬 4지점, 구룡 3지점, 신계 7지점등이 있는데 이중, 홍콩섬 셩완(Shuung Wan), 사이잉품 지점에서 토종한국수산물 특별 판촉 행사가 열려 홍콩현지인은 물로 많은 한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우수한 한국수산물을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장내의 90프로는 한국산 제품들로 꽉 채워져 있다. 마른오징어와 게딱지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직접살을 발라먹으려니 힘들고 냄새나고 번거오웟던 대게와 성게, 동해의 청정지역에서 잡은 원로료 편하게 먹을 수 잇다. 적정온동에서 잘 숙성시켜 비린내가 없고 고소한 맛만 남아 있다.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고압멸균처리한 제품. 된장찌개, 우동, 칼국수 등 화학 조미료 대신 게장을 넣으면 음식의 풍미를 높여줘 깊어진 진한 천연조미료의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
     싱싱한 전복과 장어를 반쯤 삶아 냉동한 제품 –추천인기상품-
 
고대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전복에 대한 효능은 한의학 서적인 명의별람이나 규합총서등에서는 “몸을 가볍게 하고 눈을 발게 하는 전복의 효능”을 명기하고 있다. 조선시대 석학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전복을 복어하는 이름으로 소개하면서 “살고기는 맛이 달아서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다”라고 전하고 있다.

날것을 먹으면 오들오들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감칠맛을 느끼려면 익혀 먹으면 된다. 전복은 글루타민(뇌에 공급되는 두 가지 영양소 중 하나 포도당과 지방을 대사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예부터 고급 수산물로 취급되었는데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의 효과도 있다. 우리나라 전복은 자양강장에 좋아 옛날 중국 진시황제가 블로장생을 위해 먹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머리가 아프거나 귀가 울리며, 혀와 목이 마르는 증세가 있을 때 전복을 먹으면 신기하게 낫기 때문에 힘을 키워준다.
 
전자레인지에 부어 간단하게 한 끼를 책임지는 ‘한마리 전북죽’은 싱싱한 大전복 한 마리가 들어있다. –추천인기상품-

● 한인홍 사이잉푼 매장 : 88 Des Voeux Road Central Hong Kong(트램다니는 길)
● 문의전화 (한국어 대표전화 5631-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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