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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안내 (2018 FIFA World Cup Russia)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6-12 15:06:06
  • 수정 2018-06-12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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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32일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한 러시아 11개 도시‧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월드컵 경기이다. 본..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32일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한 러시아 11개 도시‧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월드컵 경기이다. 본선 참가국 32개국이 8개조로 나뉘어 총 64경기를 진행한다. 개막전은 2018년 6월 14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이고, 결승전은 2018년 7월 15일 모스크바의 루츠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회기간
2018. 6. 14. ~ 2018. 7. 15. (32일간)
개최국가 :러시아
경기장소 : 니즈니노브고로드‧로스토프나도누‧모스크바‧볼고그라드‧ 사란스크‧사마라‧상트페테르부르크‧소치‧예카테린부르크‧카잔‧칼리닌그라드(11개 도시)의 12개 경기장
본선 참가국 : 32개국
경기 수 :64경기
마스코트 : 자비바카(Zabivaka)

개최국 선정
2010년 이후부터 월드컵축구대회를 대륙별로 순환 개최하기로 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방침에 따라 2018년에 치를 제21회 대회는 유럽 대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본래 9개 지역이 유치 의사를 표명하였으나 중도에 이탈하고, 공동 개최를 희망하는 네덜란드·벨기에와 스페인·포르투갈을 비롯하여 러시아, 영국 등 6개국 4개 지역이 최종 유치 경쟁을 하였다. 2010년 12월 개최국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러시아가 9표로 1위를 하였으나 과반수에 미달하여 4위로 탈락한 영국을 제외하고 2차 투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러시아가 13표, 포르투갈·스페인은 7표, 벨기에·네덜란드는 2표를 얻어 러시아가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엠블럼·마스코트·공인구
엠블럼은 러시아정교의 성상화(聖像畵, 이콘화)에서 영감을 받아 러시아 국기에 사용된 색상인 빨강·파랑·흰색 등으로 조화를 이룬 월드컵 트로피 모양으로 디자인되었다. 마스코트로는 늑대를 의인화한 자비바카(Zabivaka)가 선정되었으며, 자비바카는 러시아어로 '득점자'라는 뜻이다. 공인구는 1970년 멕시코에서 열린 제9회 대회에서 사용된 '텔스타(Telstar)'를 새롭게 재창조한 '텔스타 18'을 사용하는데, NFC(근거리무선통신) 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킥 속도 및 위치 추적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국
유럽·남아메리카·북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의 6대륙에서 210개 팀이 대륙별로 지역 예선을 치른 결과, 31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여 개최국으로 자동 진출하는 러시아를 포함해서 총 32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14개 팀으로 가장 많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 팀, 남아메리카 5개 팀, 아프리카 5개 팀, 북아메리카 3개 팀 순이며, 오세아니아 지역은 모두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A조 2위에 올라 9회 연속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기 진행
NFC 칩이 내장된 공인구 사용 외에 월드컵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Video Assistant Referees)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에 VAR 전담 심판 4명이 투입되어 주심과 협의를 통하여 골·페널티킥·퇴장 및 제재 선수 확인 등의 상황에 대한 판정을 내리고, 경기장 전광판을 통하여 비디오 판독을 하는 이유, 판정 번복의 배경 등을 공지한다.

[-대한민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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