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과학자들과 홍콩 환경 운동가들은 전세계에서 육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의 육식 섭취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캐나다 과학자들과 홍콩 환경 운동가들은 전세계에서 육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의 육식 섭취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만두를 개발했다.
중국인은 미국인이 섭취하는 섭취하는 고기양의 2배나 많은 고기를 섭취할 정도로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많은 고기를 먹는다. 미국 정부의 추정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사람들은 약 7천 4백만 톤의 돼지고기, 쇠고기 및 가금류를 섭취했으며 이는 미국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환경 보호 관련 한 홍콩 기업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지속 가능한 식물 기반의 식단을 소개했다.
그린 먼데이(Green Monday)의 창립자인 데이비드 령(David Yeung)은 “사람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들에게 대안이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 먼데이는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 고기 없는 식단 캠페인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령은 “기후 변화, 물 부족 및 식량 안보는 매우 큰 문제이다. 지구를 돕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옴니포크(Omnipork)는 표고버섯, 쌀 및 완두콩 단백질로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덤플링과 탄탄면 등 아시아 요리 반조리 식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 먼데이는 6월 초에 홍콩에 6개의 그린 커먼 푸드 샵(Green Common Food Shop)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령은 캐나다 식품 과학자들이 실제 돼지고기와 거의 흡사한 질감, 촉촉함 및 맛을 내기까지 약 18개월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그린 먼데이는 식품점뿐만 아니라 채식 메뉴를 갖춘 식당 정보를 정리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식물성 재료로 만든 채식 햄버거를 만드는 캘리포니아의 비욘드 미트(Beyond Meat)에도 투자했다.
과학자들은 전체 지구 온실 가스의 약 15%가 육류 생산에 의한 것으로 분석한다. 식량농업 기구(FAO)에 따르면, 지구 환경 변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육류 생산을 위한 사료 생산, 토지 이용 및 메탄가스 배출로 꼽았다.
이에 옴니포크는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육류 대체 식품으로 환경오염이 적은 윤리적 대안책을 개발된 것이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가 중국을 비롯한 36개국의 소비자 2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소비자들이 고기 섭취를 줄이거나 안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데이터의 피오나 다이어(Fiona Dyer) 소비자 분석전문가는 보고서를 통해 “식량 공급원, 동물 복지 문제 및 환경 영향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은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들이 육식에서 채식 식단으로 식단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과학자들과 홍콩 환경 운동가들은 전세계에서 육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의 육식 섭취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만두를 개발했다.
중국인은 미국인이 섭취하는 섭취하는 고기양의 2배나 많은 고기를 섭취할 정도로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많은 고기를 먹는다. 미국 정부의 추정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사람들은 약 7천 4백만 톤의 돼지고기, 쇠고기 및 가금류를 섭취했으며 이는 미국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환경 보호 관련 한 홍콩 기업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지속 가능한 식물 기반의 식단을 소개했다.
그린 먼데이(Green Monday)의 창립자인 데이비드 령(David Yeung)은 “사람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들에게 대안이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 먼데이는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 고기 없는 식단 캠페인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령은 “기후 변화, 물 부족 및 식량 안보는 매우 큰 문제이다. 지구를 돕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옴니포크(Omnipork)는 표고버섯, 쌀 및 완두콩 단백질로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덤플링과 탄탄면 등 아시아 요리 반조리 식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 먼데이는 6월 초에 홍콩에 6개의 그린 커먼 푸드 샵(Green Common Food Shop)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령은 캐나다 식품 과학자들이 실제 돼지고기와 거의 흡사한 질감, 촉촉함 및 맛을 내기까지 약 18개월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그린 먼데이는 식품점뿐만 아니라 채식 메뉴를 갖춘 식당 정보를 정리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식물성 재료로 만든 채식 햄버거를 만드는 캘리포니아의 비욘드 미트(Beyond Meat)에도 투자했다.
과학자들은 전체 지구 온실 가스의 약 15%가 육류 생산에 의한 것으로 분석한다. 식량농업 기구(FAO)에 따르면, 지구 환경 변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육류 생산을 위한 사료 생산, 토지 이용 및 메탄가스 배출로 꼽았다.
이에 옴니포크는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육류 대체 식품으로 환경오염이 적은 윤리적 대안책을 개발된 것이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가 중국을 비롯한 36개국의 소비자 2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소비자들이 고기 섭취를 줄이거나 안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데이터의 피오나 다이어(Fiona Dyer) 소비자 분석전문가는 보고서를 통해 “식량 공급원, 동물 복지 문제 및 환경 영향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은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들이 육식에서 채식 식단으로 식단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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