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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0마리 멸종위기 거북이 밀수한 남자 체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4-25 1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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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의 남자가 중국에서 150마리의 멸종위기 거북이를 홍콩으로 밀수하다 체포되었다. 이번 달, 두 번째 동물 밀수사건이 입건되었다. 지난 17일, 선전 베이(S..
19세의 남자가 중국에서 150마리의 멸종위기 거북이를 홍콩으로 밀수하다 체포되었다. 이번 달, 두 번째 동물 밀수사건이 입건되었다.
지난 17일, 선전 베이(Shenzhen Bay) 국경세관에서 홍콩으로 입경하던 차량에서 탑승하고 있는 남자의 짐에서 살아있는 거북이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밀수한 거북이는 총 약 3만 홍콩달러 가치이다. 현재 사건은 농수산보존부에 이관되었다.
유사 사건으로 지난 4월 6일, 록마차우( Lok Ma Chau) 국경에서 29세의 밀수범이 1,000 홍콩달러 가치의 멸종위기 거북이 2마리를 밀수하다 붙잡힌 바가 있다. 이 사건은 거북이의 몸과 다리들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꽁꽁 싸여있어 동물학대 혐의까지 더해졌다. 홍콩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학대의 경우 최대 3년 징역 및 최고 20만 홍콩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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