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의 홍콩거리는 4계절의 옷차림이 보인다. 새벽에 나온 사람들은 겨울옷차림, 오피스워커(Office Worker)들은 봄슈트와 얇은 가디언의 옷차림.. 그리고 ..
요즘의 홍콩거리는 4계절의 옷차림이 보인다. 새벽에 나온 사람들은 겨울옷차림, 오피스워커(Office Worker)들은 봄슈트와 얇은 가디언의 옷차림.. 그리고 오후 3시의 거리는 반팔 또는 탑을 입은 여름옷차림들이 눈에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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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바다가 가슴을 탁트이게 하여 여행의 설레움을 더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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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에서 만나 외곽을 빠져나가면 영화 모정(慕情)촬영의 주 배경지였던 리펄스베이가 보인다. 주인공 제니퍼 존스와 월리엄 홀든이 데이트를 했던 낭만적인 해변이다. 영화 첨밀밀에서는 장만옥이 영화주인공 월리엄 홀든을 가슴에 담고 그리워하는 대상으로 나온다. 이처럼 영화와 관련이 많은 장소이다. 현재 이곳은 홍콩의 고급주거지로, 용이 산을 타고 바다로 내려오게 하려느 신념을 가지고 직사각형의 홀을 내어 건축한 리펄스베이 맨션이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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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감독과 결혼하여 한국의 며느리가 된 영화배우 탕웨이가 영화 “색계”에서 첫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 “더 베란다(The Verandah)”가 있다. 지금까지도 1920-193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그 당시에는 영국인들의 고급 거주지로 일반 중국인이나, 홍콩인들이 이용하기가 어려웠던 고급식당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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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 시대 건물 머레이 하우스(Murray House) 1844년 센트럴에서 지어졌던 머레이이 총동 하우스이다. 이후, Bank of China 건물 건설로 인하여 스탠리의 중심도로 쪽으로 옮겨졌다. 40만개 벽돌로 지어진 이 건물을 분해해서 옮긴후 다시 재조립방식으로 건축되었다. 현재는 레스토랑과 의류매장이 들어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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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로컬 전통시장, 완차이 타이윤 마켓 오피스타운과 어울리지 않은 전통적인 로칼시장이 있다. 이 타이윤 마켓은 전통과 현대식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현지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어서, 홍콩사람들의 실제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
햇살이 보석만큼 아름다운 봄날..... 홍콩섬 남부 여행을 해보자.
오후 2:30분에 센트럴(中環,Central)에서 출발하여 오후 6시30분에 알찬 여행을 마쳤다.
길을 찾느라 구글맵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투어가이드의 안내와 설명이 있는 가이드투어이기에 가능하다. 몇 번 버스를 어디에서 타야 할지,, 어디부터 먼저 가야할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짧은 4시간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가이드투어 문의) 홍콩 100트래블 (위치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2층 매표소앞)
담당자-한지희 98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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