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수석비서 운영위원회는 2018-19 년 홍콩 예산에서 소수민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5억 홍콩 달러를 책정했다. 홍콩 유니슨(Unison: 2001년에 설립..
홍콩수석비서 운영위원회는 2018-19 년 홍콩 예산에서 소수민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5억 홍콩 달러를 책정했다.
홍콩 유니슨(Unison: 2001년에 설립된 NGO단체)은 “비중국어권(NCS)학생이 체계적인 중국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교재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사용해야한다”고 홍콩정부에 제안했다.
운영위원회의 구조와 책임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고 정책의 수립이나 수정사항에 대해 소수 민족과의 협의해야하다”고 주장했다.
비(非)중국어권 (NCS)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사 연수를 제공하고 훈련 된 교사에게 판촉 및 급여 인상을 해주어야 하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유치원 지원 강화와 같은 양질의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 추가로 20 억 홍콩 달러를 지출 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수년간 소수민족 교육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이 정책에 대하여, 소수민족 공동체와 시민 사회가 수년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비중국계 소수민족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돈이 효과적으로 지출되어야 하며 소수 민족을 위한 중국 학습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캐리 람(林鄭月娥,Carrie Lam Cheng Yuet-ngor) 홍콩 행정장관은 “초등 및 중등 학교 교사들이 중국어 교육의 전문 기술을 제 2 외국어로 인정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다리가 수립되어야한다”고 자신의 선거 공약에서 밝힌 바 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