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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기 가장 비싼 도시 9위, 홍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12-14 15:11:15
  • 수정 2017-12-21 1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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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화요일(12일) 화요일 인적 자원 컨설팅 회사 인 ECA International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상위 10위권 위 도시가 세계 순위에서 9 ..
지난 화요일(12일) 화요일 인적 자원 컨설팅 회사 인 ECA International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상위 10위권 위 도시가 세계 순위에서 9 위까지 2 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음식, 휘발유 및 의복과 같은 일일 경비의 비용을 토대로 조사되었다.

임대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조사 결과 뉴욕과 런던보다 가솔린에서 도시의 커피 한 잔까지의 일상 용품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생활비 조사에 따르면 2017 년, 가장 비싼 도시로 거듭 났으며 이는 상품 가격 상승과 통화 강세로 이어졌다.

외국인 거주자가 생활하기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가장 비싼 홍콩은 도쿄 다음으로 2 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경쟁 금융 허브 인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중 9 위, 세계 21 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쿄는 작년 2016년에는 앙골라에서 루안다에게 1 위 자리를 내어주고 세계 랭킹 8 위를 기록했다.
홍콩 물가는 동경에 이어 아시아로 두 번째로 비싼 편이며 경제력이 비슷한 싱가폴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물가는 동경에 이어 아시아로 두 번째로 비싼 편이며 경제력이 비슷한 싱가폴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 인 리쿠엔 (Lee Quane)은 "홍콩의 가격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엔화에 대한 달러 강세로 인하여 일본의 많은 지역을 뛰어 넘는 데 기여했다" 고 밝혔다. 지난 해 홍콩 달러는 일본 엔화 대비 2 % 이상 강세를 보였다.

이 조사에 따르면 홍콩의 휘발유 1 리터는 2.13 달러로 뉴욕보다 142 퍼센트 나 비쌉니다. 홍콩의 중형 카푸치노 한잔은 런던보다 40 % 나 많은 USD4.77(한화 약 6천 50원)이며, 현지 술집의 맥주는 루안다보다 41 % 나 많은 USD11.90(한화 약 만 6천원)이다.

이 조사는 262 개 도시에서 매일 약 160 개의 일상생활 용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비교했다. 이 조사는 45 년이상 일 년에 두 번 실시되었다. 임대료는 고려되지 않았지만 홍콩의 사상 최고가 부동산 가격이 다른 품목의 가격 상승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쿠엔 (Quane)은 말했다.

나스타사아 탄 (Nastasia Tan, 인도네시아(21세)은 ”4년 전에 홍콩에 왔을 때 보다 홍콩의 식량 가격이 충격적이다. 홍콩의 보통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은 쉽게 홍콩 달러 100 (약 만 4천원)이다. 이 가격으로 자카르타에서 5 성급 호텔의 뷔페 식사와 동일하다, 식사비용이 4년전 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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