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8호, 6월2일]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성적표가 아시아 경쟁국 가운데 여전히 바닥권인 것으로 파악됐..
[제128호, 6월2일]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성적표가 아시아 경쟁국 가운데 여전히 바닥권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성장률은 작년동기 대비 6.2%(속보치)로 잠재성장률 수준을 웃도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중국이 10.2%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으며 싱가포르도 10.6%의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홍콩은 당초 7.3%의 성장률이 예상됐으나 실제 발표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8.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만이 4.9% 성장에 그치면서 우리나라가 최하위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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