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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참가소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11-02 19:53:20
  • 수정 2017-11-03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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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같이 개회식 입장을 오랜 시간 기다리면서 승리의 브이(V)와 '사랑합니다'의 하트 ❤ 손가락 사인을 지으며 개막식 입장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제 마음을 표..
다 같이 개회식 입장을 오랜 시간 기다리면서 승리의 브이(V)와 '사랑합니다'의 하트 ❤ 손가락 사인을 지으며 개막식 입장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제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개회식을 기다리는 동안 너무 흥분도 되고, 그런 자리에 있다는 게 믿기지도 않고 또 좋아서 호들갑을 떨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웃고 떠들고 했네요. 충주에서의 4박5일이 제 마음속에 아주 행복하고도 잊지 못할 생생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첫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종목의 홍콩팀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시고 고생하시고 응원해 주시며 정말로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 해 주시는 황선철 사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홍콩 대한 체육회를 사랑하는 진심의 마음이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보석 같은 숨은 일꾼이십니다!

또 로사언니, 아이폰이 아닌 무거운 진짜 사진기를 목에 계속 메고 다니시며 모든 팀들의 사진 하나하나 순간순간의 감동을 찍어서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전 처음에는 위클리분이신지 몰랐었네요.


영광스런 체전에 함께 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했다고 모든 분들께 꼭 전하고 싶어요. 여러 많은 분들 곧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

- 테니스팀 정혜란 -



안녕하세요. 경기장까지 동행한 어린 제 딸이 이번에 제일 기억에 남는 한국말이 ‘이야~!!’ 하고 ‘화이팅!!’ 이랍니다. 테니스팀이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제일 큰 이유는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최연소 응원단 제 딸아이, 3일간 이른 아침부터 코트장에서 하루 종일, 엄마가 신경 안 써도 되게끔 구석에서 책 읽으며 조용히 기다려 준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최고의 응원이었습니다. 딱 하나 찍은 사진하나 공유 합니다. 포토제닉상까지 노리고 있다면 욕심이 과하겠죠?

- 테니스팀 김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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