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세의 홍콩 여성이 피지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4일 바다에서 익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 홍콩 이민국은 비극적인 사고를 확인한 후, 휘지에 있는 중..
29세의 홍콩 여성이 피지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4일 바다에서 익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
홍콩 이민국은 비극적인 사고를 확인한 후, 휘지에 있는 중국 대사관을 통해 가족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에 결혼 하고 신혼여행을 위해 4월 말 피지에 도착한 이 여성은 4일 오후 남편과 함께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익사했다.
그녀의 남편은 “카메라를 고치기 위해 해변으로 갔다가 다시 물속으로 가보니 아내가 물 위에 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갔지만 도착 직후 사망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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