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소매업 2년 만에 첫 성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5-11 22:07:42
기사수정
  • 홍콩정부가 5일 발표한 2017년 3월 소매업 매출총액에 의하면 홍콩 소매업이 2년간의 부진을 거쳐 올해 3월 매출액이 반등을 시작했다. 올해 3월, 홍콩의 소매..
홍콩정부가 5일 발표한 2017년 3월 소매업 매출총액에 의하면 홍콩 소매업이 2년간의 부진을 거쳐 올해 3월 매출액이 반등을 시작했다.

올해 3월, 홍콩의 소매업 매출총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 상승한 357억 홍콩달러에 달했습니다. 그 중 보석과 시계 등 선물의 매출액이 8.4% 성장하고 의류가 2.5% 성장했으며 약물과 화장품, 식품, 자동차 등 다른 제품의 매출도 모두 성장했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대변인은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하고 있는 홍콩의 소매업은 홍콩방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고용과 소득상황이 양호해 현지의 소비수요를 지탱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홍콩 소매업의 전망은 관광업의 회복세를 보아야 하고, 여러 가지 외적환경과 불확실한 요인의 변화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