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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경제자유도 세계 32위, 지역 8위 ... 1위는 홍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2-23 22: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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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 정부 금융관리국은 2월 15일,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 한 2017년도 '세계 경제 자유지수'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
마카오 정부 금융관리국은 2월 15일,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 한 2017년도 '세계 경제 자유지수'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마카오는 총체적 경제 자유도 가 평균을 웃도는 70.7점(전년대비 0.6% 포인트 상승)을 얻어 9년 연속 '비교적 자유로운' 경제체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마카오의 자유경제도는 지난 해 180개 나라(지역)가운데 34위에서 2단계 상승한 32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3개 경제체 중 1단계를 상승해 8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은 세계에서 선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마카오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나라(지역)는 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순이었다.

평가의 기준이 되는 12개 경제자유도 지표에서 마카오는 재정 건전성, 정부 지출 수준, 무역 자유도, 투자 자유도, 세금 부담, 화폐 자유도 및 금융 자유도에서 높은 위치에 올랐다.

조사 보고서에서 마카오는 자유무역항으로 장기간 세계 무역과 투자 혜택을 받는 한편,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사유 재산권 존중, 낮은 세율, 높은 효율 등의 장점이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2년 카지노 경영 라이센스의 대외개방 이후 역외에서 상당한 투자를 끌어 들이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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