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간 M&A 1,728억달러 감소 골드만삭스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투자 부문에서 대형 구조 조정을 검토 중인 것이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이야기에서 ..
지난 1년간 M&A 1,728억달러 감소골드만삭스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투자 부문에서 대형 구조 조정을 검토 중인 것이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이야기에서 밝혀졌다.
미 로이터의 정보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A 거래는 지난 1년 동안 7,457억 달러 (약 820조2,700억 원)에서 5,729억 달러 (약 630조1,900억 원)까지 떨어져있어 구조 조정이 진행될 경우 300명 중 30%가 해고된다.
■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투자 업무 축소?
골드만은 지난해부터 연간 7000억 달러(약 770조 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비용 절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의 구조 조정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지점이 대폭 축소된다고 한다.
9월 16일 미국 금융업 분석회사인 코얼리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은 올해 상반기 아시아 지역 M&A 리그 테이블에서 JP 모건과 시티에 패했다.
이미 인원이 감축되고 있는 구미 지역에 이어, 실적이 좋지 않은 아시아 지역 투자 은행 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규모로 이익 창출을 위해 조직을 재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에도 구미지역의 채권 판매 부문의 인원을 최대 10% (약 250명)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매년 신규 채용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는 구조조정 범위 (5%)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제 대형 금융 기관에서는 비용 절감을 부르는 대형 구조 조정과 인원 정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완전히 고정화된 느낌을 부정 할 수 없다.
이들 기업은 한결같이 '효율화'와 '시대의 요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익 창출에 기여하는 디지털화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정리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골드만 최대의 라이벌인 모건 스탠리도 지난해 말 수익 개선을 노린 1,200명의 인원 감축이 계획되었으며, 이 외에 채권 투자 은행 업무의 급여 삭감이나 아시아 지역에서 운영비용이 낮은 토지 업무를 이전시키는 등 변화무쌍 기세로 '재편'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헤지 펀드 브리지 워터 어소시에이츠도 '효율화를 향한 개혁'이라며, CEO가 직접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대기업의 구조 조정은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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