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행정장관, 2047년 이후에도 홍콩 생활방식 변하지 않을 것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9-23 00:11:16
  • 수정 2016-09-23 00:29:54
기사수정
  • 차이나 데일리 영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홍콩독립에 대한 주제로 담화를 나눈 홍콩 행정장관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일국양제를 지지하고, 일부 무리들만 홍콩독립을 주장..
차이나 데일리 영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홍콩독립에 대한 주제로 담화를 나눈 홍콩 행정장관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일국양제를 지지하고, 일부 무리들만 홍콩독립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기본법> 제159개 조항에서 분명히 말해주고 있듯이, 국가의 기본 방침에 중국과 홍콩은 뗄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젊은이가 제안한 2047년 이후의 제2차 홍콩의 앞날에 대한 언급에 대해 행정장관은 “2047년은 화제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2047년 이후의 홍콩의 처지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 일국양제는 홍콩에게 있어 가장 좋은 조치이며 현재의 자본주의제도와 생활방식은 2047년 이후에도 변화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한 중학생이 학교 안에서 홍콩독립에 대해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행정장관은 “홍콩은 언론의 자유가 있는 곳이지만 학교에서는 홍콩독립에 대해 토론해서는 안 되며, 만약 학생이 <기본법>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면 해당 교사는 법률적인 틀 안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다. 만약 이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하면 홍콩독립사조는 더욱 만연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차이나 데일리는 다음주 화요일 인터뷰 특집을 보도할 예정이며 홍콩의 주택문제, 빈부격차 등에 대한 행정장관의 의견도 다룰 예정이다.

9월 17일 행정장관은 손중산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했지만 이에 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전국홍콩마카오연구회의 라우시우카이(劉兆佳) 부회장은 “최근 홍콩사회에서 2047년 홍콩의 제2차 앞날 문제에 대한 토론을 제기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1984년 체결된 <중국-영국 연합성명>에 의하면 홍콩은 영원히 중국에 귀속되며 이에 관련하여 어떤 논쟁도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라우시우카이 부회장은 또한 “2047년 이후 홍콩의 통치모델에 대한 결정은 중앙이 결정할 일이며, 홍콩은 중앙정부와 비공식적인 대화 등으로 계속 의사소통을 할 것이다. 이에 관하여 중앙정부는 홍콩각계의 광범위한 자문을 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우시우카이 부회장은 이번 입법회 선거에서 여러명의 신임의원이 당선되었고, 이중 일부가 자치, 자결 등 문제 등에 대한 논제를 가져오고 있는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행정장관 선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