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적 식당 은행관, 폐업 후 2곳에 다시 개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9-09 01:03:28
기사수정
  • 메이푸의 은행관(Gingko house-銀杏館)이라는 식당은 그동안 가난한 사람들과 약자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 온 착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회..
메이푸의 은행관(Gingko house-銀杏館)이라는 식당은 그동안 가난한 사람들과 약자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 온 착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회적 식당 은행관이 오는 30일 문을 닫고, 새로운 곳에 개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이쿠(太古)와 야마테이(油麻地)에 있는 2명의 마음씨 좋은 상점 주인들은 사회적 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주기로 했다. 타이쿠 지점은 10월 중 개업할 수 있게 된다.

은행관 행정 총감인 마이민웨이(麥敏媚)는 “7개의 상점을 알아보다가 최종적으로 타이쿠와 야마테이 두 곳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들 상점 주인들은 최소 7~8년간 임대를 해주기로 했고 임대료는 시장가격보다 아주 싸게 임대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주부터 실내 인테리어를 시작한 타이쿠 지점은 빠르면 오는 10월 말에, 야마테이 지점은 12월 정도 개업할 예정이다. 이들 식당은 일반인들을 위한 저렴한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필요한 사람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집밥을,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문을 닫게 되는 메이푸 지점의 50여 명의 직원들은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해서 회사 방침을 기다리는 중이다. 마이웨이민 총감은 직원들이 원할 경우 이들을 계속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