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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계좌개설 심사 투명화 지침 공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9-09 0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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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에서 중소기업의 은행 계좌개설이 어려워지면서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계좌개설 절차를 투명화하기 위해 은행 업무 가이드라인 빠르면 2주 내에 공포한다. 홍콩..
홍콩에서 중소기업의 은행 계좌개설이 어려워지면서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계좌개설 절차를 투명화하기 위해 은행 업무 가이드라인 빠르면 2주 내에 공포한다.

홍콩금융관리국은 각 은행의 웹 사이트에 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를 명시하는 것 등을 요구한다.

홍콩 이외에서 등기한 외국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추가 심사에 관해서도 필요한 서류를 홈페이지에 명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빈과일보가 4일 전했다.

HKMA는 은행업무 관련,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균일하게 기본적인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규칙 만들기를 목표로 있다고 한다.

지난달 26일과 31일에는 은행 관계자 70여 명을 모아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재 계좌 개설 프로세스 개선과 심사 속도 향상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HKMA는 이전부터 해외 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홍콩 은행에서 계좌개설을 신청할 때 심사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 특히 국제적인 대형은행들에서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최근 돈세탁(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홍콩의 유력 경제 단체와 홍콩공업총회(FHKI) 관계자들은 "맹목적으로 심사를 엄격화시키면 계좌개설이 용이한 싱가포르와 경쟁에서 불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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