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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밀항자 마카오국제공항 활주로에 수영 상륙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9-09 00:53:34
  • 수정 2016-09-09 0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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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명 체포 1명 도주   마카오 세관은 3일, 이날 오전 6시 10분경 마카오국제공항 관리국 활주로 북쪽 부근에 4명의 밀항자가 도착했다는 통보를 받고 치안경찰국..
3명 체포 1명 도주
 
마카오 세관은 3일, 이날 오전 6시 10분경 마카오국제공항 관리국 활주로 북쪽 부근에 4명의 밀항자가 도착했다는 통보를 받고 치안경찰국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3명을 체포했고 1명은 도주해 당국이 행방을 좇고 있다고 밝혔다.

 밀항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중국 강소성과 상해, 내몽골 출신의 남자로 연령은 30~38세. 이들은 마카오에 인접한 광동성 주해시에서 배를 타고 출발했다가 마카오국제공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하자 배를 버리고 수영으로 공항 활주로에 도착했다고 진술했다.

마카오 세관과 치안 경찰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할 것을 협의하고 공항 주변 해역의 순찰을 강화할
<해안에 위치해 있는 마카오국제공항(상) 모습과 수영으로 밀항해온 중국인들 3명을 마카오 세관과 경찰국이 체포하고 있다(하). >
<해안에 위치해 있는 마카오국제공항(상) 모습과 수영으로 밀항해온 중국인들 3명을 마카오 세관과 경찰국이 체포하고 있다(하).>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카오 국제공항은 타이파섬 북동부에 위치한 활주로 부분이 해상에 돌출 된 구조로 되어있다.

마카오는 1999년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반환되었지만, 이후에도 자체의 출입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국적의 승객이 마카오를 방문 할 때에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마카오 왕래 통행증’이라는 도항증과 비자에 해당하는 ‘여행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약 2~3 개월에 1회, 7일간 같은 형태로 일정기간 내의 입국 횟수와 체류기간 등에 제한이 있어 불법취업이나 도박, 관광 등을 목적으로 밀항이나 오버스테이 하는 중국인이 끊이지 않는다. 불법 행위를 도와주는 브로커도 암약하고 있고, 초과 체류자의 은신처가 되는 불법 숙박 시설도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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