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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전 운반책 60%가 홍콩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6-24 11:39:55
  • 수정 2016-06-24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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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선전 세관은 최근 중국 본토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홍콩으로부터 대량의 일용품을 구매해 운송하는 ‘운반책(보따리상)’의 약 60%를 홍콩인이 차지하고 있다고..
 
중국 선전 세관은 최근 중국 본토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홍콩으로부터 대량의 일용품을 구매해 운송하는 ‘운반책(보따리상)’의 약 60%를 홍콩인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홍콩 측에서 운송업자 문제에 대한 대책이 늦어지는 배경에 이 같은 이유가 있다고 홍콩 중문일간지 문회보(文匯報)가 전했다.

중국 공안부 출입국 관리국은 보따리상의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심천 시민을 상대로 발급하고 있는 복수 비자의 홍콩 입국 가능 횟수를 기존의 무제한에서 연간 52회 (주 1 회)로 제한했다.

그러나 선전 세관 관계자는 "선전에 입국 가능 횟수에 제한이 없는 홍콩인이 기존 중국인 운반책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인 운송업자들은 이 두 지역을 매일 2차례 왕복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전 세관과 선전 시장 감독 관리국 등은 16일 홍콩과 선전의 경계에 위치한 샤토우쟈오(沙頭角), 뤄후(羅湖), 푸톈(福田), 선전완(深圳湾) 출입국 검문소 주변에서 운반책 단속을 실시. 이날 오후 9시까지 운반책이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던 창고나 점포 등 5개소 외에 운반용 트럭 12대를 적발하여 재판매용 분유 및 담배, 의약품 등 대량의 일용품을 압수했다.

개인이 중심이돈 기존의 운반책이 최근에는 두 지역을 넘어서 조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토 측에서는 홍콩에서 받은 일용품이 밴이나 트럭 등으로 운반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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