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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남성, 연령 많을수록 여성의 사회활동 지지도 낮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6-16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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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들은 ‘남자는 바깥 일, 여자는 집안일’을 한다는 전통적인 관념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기층 여성회가 지난달 실시한 ‘남성의 여성의 바깥활동 대한 ..
현대인들은 ‘남자는 바깥 일, 여자는 집안일’을 한다는 전통적인 관념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기층 여성회가 지난달 실시한 ‘남성의 여성의 바깥활동 대한 인식’ 설문조사에서는 남성의 연령과 학력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랐다. 연령이 많고 학력이 낮을수록 여성의 바깥활동을 지지하지 않는 편이었다.

홍콩 기층 여성회는 지난달 홍콩 남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의 바깥활동과 남성의 집안일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성들에게만 실시했으며, 18~35세, 36~50세, 51~59세의 세 연령대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응답자 중 약 90%는 결혼한 여성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지했지만, 남성이 가사활동을 함께 해야 한다는 설문에는 34%만이 찬성했다.

‘여성이 집안 일보다 사회활동을 더욱 우선시해도 된다.’는 설문에 대해서는 18~35세 남성들은 82%가 찬성했지만, 36~50세 남성들은 56%, 51~59세 남성은 49%만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이 바깥일을 하고 남성은 가사를 돌보아도 된다’는 설문에서는 18~35세 남성들은 53%가 찬성했지만, 36~50세 남성들은 46%, 51~59세 남성은 34%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기층 여성회 대변인은 “정부가 지역별로 ‘성별 의식 센터’를 설립해 각 구마다 양성 존중에 대한 홍보와 함께 양성의 가사와 일에 대한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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