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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개혁, 홍콩 제약회사들에겐 발전 기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2-10 15:36:01
  • 수정 2015-12-10 15: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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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신보는 “최근 중국 의료개혁에 대한 신호탄으로 중국 제약부문간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홍콩 제약회사들의 발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
홍콩신보는 “최근 중국 의료개혁에 대한 신호탄으로 중국 제약부문간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홍콩 제약회사들의 발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Lee’s Pharmaceutical Holdings Ltd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리샤오이(Li Xiaoyi)는 “중국의 의료개혁은 마이크로 생명공학 및 제약회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novent Biologic Inc의 위덱하오 회장은 “중국시장은 바이오 의약품을 더욱 많이 필요로 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이를 제공하게 되면 홍콩의 바이오 의약품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홍콩 제약회사의 항생제의 경우 세계에서 40%의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2%의 점유율밖에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므로 중국의 의료개혁은 홍콩 제약회사를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Bright Future Pharmaceutical Laboratories Ltd의 찬착-옝 전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공정한 경쟁과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홍콩에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홍콩은 중국시장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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