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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소 내년말까지 무료 충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1-05 17:28:46
  • 수정 2015-11-05 17: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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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전기(HK Electric)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오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201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홍콩섬 정부 청사 및 공용주차장에 총 ..
홍콩전기(HK Electric)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오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201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홍콩섬 정부 청사 및 공용주차장에 총 6개 표준충전소와 4개의 급속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 유럽, 미국, 일본 브랜드의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다.


 
홍콩전기는 최근 전기자동차회사 및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구비한 건물업주 및 업계 대표들을 초청하여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기차 시장상황을 청취했다.

왕칭이(王倩儀) 환경국 상임비서장은 “전기자동차 이용 촉진을 위해서는 충전시설 보급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향후 홍콩 정부는 업계와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인(사설)주차장에도 충전설비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인즈티엔(尹志田) 홍콩전기 전무이사는 “홍콩전기는 건물주에게 충전소 관련 기술 자문과 충전설비 참관 등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전기자동차 간편 충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홍콩전기는 자동차, 버스, 오토바이 등을 포함하여 현재 61대 전기자동차를 보유 운영 중이며, 내년 말까지 약 100여대까지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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