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용 한국어 교재가 재정비된다. 지금까지 출시된 범용 한국어 교재가 대부분 기존 초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중·고급 과정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올해 말까..
재외동포용 한국어 교재가 재정비된다. 지금까지 출시된 범용 한국어 교재가 대부분 기존 초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중·고급 과정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교재 개발을 마치면 내년 초 배포할 예정이다.
고급 과정 책임자인 김중섭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교재가 개발되면 재외동포의 전체적인 한국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급 과정은 수학, 사회 등 다른 교과목과 연계해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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