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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미시 ‘홍콩에 대한 불간섭’ 천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0-01 17:31:37
  • 수정 2015-10-01 2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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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시진핑 주석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첫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뉴욕 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이동했다. 시 주석은 워싱턴에서 버..
중국 시진핑 주석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첫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뉴욕 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이동했다.

시 주석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양국이 ‘충칭부패사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증거를 교환하며, 도피자 교환에 대한 협력을 포함한 49개 항목에 합의하는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미중 양국은 아시아·태평양 전략에 있어 획기적인 발표를 했다. 중국은 미국이 아태지역에서 갖고 있는 전통적인 영향력과 현실적인 이익을 존중할 것이며, 미국 역시 중국이 이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안정과 개혁을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다시 한 번 '하나의 중국’정책을 지지할 것이며, ‘대만의 독립, 티벳의 독립, 신장위구르의 독립 및 홍콩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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