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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계지질공원 ‘그린마크’ 획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9-24 22:07:25
  • 수정 2015-09-24 2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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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UNESCO)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는 19일 일본 산인(山陰)해안지질공원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유네스코(UNESCO)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는 19일 일본 산인(山陰)해안지질공원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홍콩 세계지질공원에 ‘그린 마크’를 부여했으며, 마크의 효력은 향후 4년간 지속된다.

홍콩지질공원은 2011년 9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다. 그 이후 자연보호 및 관리, 지질관광 및 지역보호 등에서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홍콩 어업서 대변인은 이번 우수 등급 판정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당국은 홍콩의 풍부한 지질자원을 보호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질공원 관광을 진작시키고 공원 인근의 교통설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세계지질공원은 홍콩섬 동북부지역 사이쿵 화산암(火山岩) 공원지역과, 신계 동북 침적암(沉積岩) 공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8개 경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방문객을 위한 여러 안내표지와 지질교육센터 및 트레일을 갖추고 있다.

2011년 개방이후 매년 120~150여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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