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성보일보에 따르면 시 건설국은 센트럴마켓 재건축에 관련, 조만간 새로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방안은 센트럴마켓이 있던 중앙부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
홍콩 성보일보에 따르면 시 건설국은 센트럴마켓 재건축에 관련, 조만간 새로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방안은 센트럴마켓이 있던 중앙부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800평방미터의 공공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 기존에 건물 설계를 맡았던 AS Design Service Limited의 계획을 수정, 보완할 방침이다.
센트럴마켓 활성화 프로젝트를 맡은 동 설계회사는 “최근 건설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로 건설비용이 약 10억 홍콩달러에 이르자, 시 건설국이 원래 책정한 예산 5억 홍콩달러 수준에서 복잡한 공정을 최대한 수정하여 약 6억 홍콩달러에 완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센트럴 마켓 프로젝트는 이르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1년에는 완공되어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건설국은 당국의 주변 땅값 보상이 늦어지면서 건설비용은 약 20년 이후에나 회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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