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의원들,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 불합리한 법제 당 차원 개선 노력 약속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재외동포..
새누리당 의원들,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 불합리한 법제 당 차원 개선 노력 약속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재외동포청’ 신설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1일 LA한인회 주최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동포청 설립은 아주 오래된 논의로, 여야가 공동 발의한 안건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LA한인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은 동포들이 거주국에서 1등 시민으로 자리잡고 주류사회에 진출을 돕는 데 동포정책의 근간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재외동포 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배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 방문단은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 동포들의 불만이 강한 불합리한 법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와 방문단은 1일 LA 한인회를 찾아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데이빗 류 LA시의원, 최석호 어바인 시장 등 동포 주류 정치인들과 면담하기도 했다.
<출처 : 재외동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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