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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맥도날드, 터치 무인 주문 기계 도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7-03 21:51:18
  • 수정 2015-08-19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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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맥도날드는 6월 코즈웨이베이의 레이튼 센터와 카울룬통 페스티벌워크에 터치 패널식 무인 주문 기계 'SOKs(Self-ordering Kiosks)'를 도..
홍콩 맥도날드는 6월 코즈웨이베이의 레이튼 센터와 카울룬통 페스티벌워크에 터치 패널식 무인 주문 기계 'SOKs(Self-ordering Kiosks)'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및 중국에서 이미 전개되고 있으며,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다.

1975년에 첫 발을 디디딘 홍콩 맥도날드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느다. 24시간 영업,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2011년에는 세계 최초로 '맥 웨딩 파티'를 기획하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전개하고 있다.

맥도널드는 코즈웨이베이 매장에 6개의 SOKs기계를 설치했다.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번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카테고리는 해피밀, 프로모션, 디저트, 음료 등으로 나눠져 있고, 단품을 선택할 경우 쇠고기, 닭고기, 생선 등의 버거 패티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원하는 버거 선택이 완료되면 요금과 함께 주문한 내용이 표시된다. 옥토퍼스이나 신용 카드 등으로 간단하게 지불을 완료한 후, 다음은 인수 카운터에 가서 자신의 번호가 표시되기를 기다리면 된다. 기계는 매장 입구가 아닌 내부 디자인의 하나로서 존재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맥도널드사는 “현 단계는 테스트 기간이며, 고객의 반응과 수요를 확인하고 다른 매장에도 도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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