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8일 중화권에서 활약하는 연예인 커플의 '대저택 랭킹‘이 등장. 1 위로 선정 된 연예인은 성룡(成龍)이라고 중국 포털 사이트인 신랑망(新浪)이 전했다.

가장 화려한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연예인은 성룡과 조안린(林鳳嬌) 부부. 베이징 시내에 총 면적 1200평방미터, 5성급 호텔 인테리어 수준의 최고급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홍콩에도 시가 1억 홍콩달러(약 145억원) 이상 하느 고급 맨션을 2채 소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호주,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도 저택을 가지고 있다.

2위는 이연걸(李連杰)과 니나 리(利智) 부부. 상하이 시내에 2억 위안(약 360억원) 이상 되는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한 후 상하이의 새 집에 살았던 흔적은 없다. 이연걸 부부는 싱가포르에서 고급 주택지에 시가 800만 싱가포르 달러(약 66억원)와 2000 만 싱가포르 달러(약 166억원) 등 2개의 대저택을 구입했다.

3위는 여배우의 왕옌(王艶)과 사업가인 왕즈차이(王志才) 부부. 남편인 왕 씨는 부동산 재벌로 알려져 있고, 베이징 시내에 있는 이 부부의 집은 넓은 정원에 분수가 있으며 자금성이라 불릴 만큼의 규모를 자랑한다.

4위는 양조위(梁朝偉)와 유가령(劉嘉玲) 부부. 특히 유가령이 부동산과 음식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수완을 발휘하면서 홍콩에 고급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유가령의 출신지인 중국 소주시에도 대저택을 지었다.

5위는 유덕화(劉徳華)와 캐롤 추(朱麗倩) 부부. 거점인 홍콩뿐 아니라 캐롤의 고향인 말레이시아에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주택 부근이 관광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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